4차 산업혁명 이끄는 스마트 팩토리 IoT 전문기업으로 변모
  • 박규찬 기자
  • 승인 2017.12.11 13: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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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드밴텍 한국지사는 1998년 설립돼 올해 20주년을 맞이했다. 공장자동화 및 머신자동화 등을 담당하는 Industry IoT, Embedded IoT, 물류 및 리테일을 담당하는 Service IoT로 사업파트를 구분해 비즈니스를 운영하고 있다.

트레이닝센터 운영으로 미래 전문인력 양성

[Industry News 박규찬 기자] 어드밴텍은 현재 사업을 시작한 이래 처음으로 600억원이 넘는 매출을 기록하며 큰 성장을 하고 있으며 2018년 역시 2017년 대비 약 15~20% 정도의 성장을 기대하고 있다.

산업용 컴퓨터 전문기업인 어드밴텍이 4차 산업혁명의 핵심인 스마트 팩토리 IoT 전문기업으로 변모하고 있다. [사진=Industry News]
산업용 컴퓨터 전문기업인 어드밴텍이 4차 산업혁명의 핵심인 스마트 팩토리 IoT 전문기업으로 변모하고 있다. [사진=Industry News]

산업용 컴퓨터 전문기업인 어드밴텍이 4차 산업혁명의 핵심인 스마트 팩토리 IoT 전문기업으로 변모하고 있다. 이를 입증하듯 지난 10월에는 어드밴텍의 제조 라인이 독일의 ROI 경영컨설팅이 주관하는 ‘ROI 인더스트리 4.0 어워드’에서 ‘인더스트리 4.0 디지털팩토리 상‘을 수상했다. 

아울러 9월에는 IoT 사업부를 신설하고 IoT 분야의 성장 가능성이 가장 높은 스마트 팩토리 시장에서의 우위를 점하고자 해당 분야에 최적화된 솔루션을 제공할 수 있도록 제품을 개발하고 파트너십도 확대해나가고 있다.

어드밴텍의 새로운 사무실은 기존 공간 대비 약 50% 확장 됐다. 특히 새롭게 트레이닝 센터를 열면서 어드밴텍 스마트 팩토리, 솔루션 레디 플랫폼, 클라우드, IoT 솔루션에 대한 다양한 콘텐츠를 확보해 기존, 신규 고객은 물론 일반인을 대상으로 교육 프로그램을 강화시킬 계획이다.

트레이닝센터는 올해 12월부터 2부서에서 각각 한 개씩 교육을 진행할 예정이며 기존의 교육 프로그램과는 다른 방향으로 진행한다. 우선 기존 무료 교육에서 유료로 전환해 보다 체계적인 교육 시스템을 구성할 예정이며 설명 위주의 교육과는 달리 센터 내 어드밴텍의 데모 킷들을 완벽히 구축해 교육생들이 직접적인 시연이나 실습을 할 수 있도록 한다는 계획이다.

교육의 진행 역시 현직 어드밴텍 엔지니어가 직접 교육을 실시해 전문성을 강화하고 어드밴텍의 고객뿐만이 아닌 전체 관련 산업군에 종사하는 모든 사람들을 대상으로 준비하고 있다.

또한 이번에 확장 이전을 하면서 이른바 ‘모바일 오피스’라는 시스템을 선택적으로 도입했다. 영업 사원은 사무실 내에 정해진 자리가 없고 내/외부 관계없이 업무를 진행 할 수 있도록 했으며 이를 통해서 영업 효율성을 높여 실적을 극대화 할 뿐만 아니라 회사 운영비의 약 20% 이상을 절감할 것으로 예상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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