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조업체 위한 산업 데이터 조율 및 소비 위한 새로운 방법 제공
[Industry News 박규찬 기자] 로크웰오토메이션은 제조에 첨단 분석을 도입한다는 목표를 세워놓고 있다. 프로젝트 씨오(Project Scio)는 이 목표를 향한 여정의 다음 단계라 할 수 있다. 가장 중요한 순간과 장소에서 효과적인 의사결정을 내릴 수 있도록 프로젝트 씨오를 통해 제공되는 새로운 역량은 정보의 흐름을 방해하는 장벽들을 제거해준다.
![생산업체들은 여전히 데이터를 적시 적소에서 활용할 수 있도록 만드는 것과 관련된 복잡성에 직면하고 있다. [사진=로크웰오토메이션]](/news/photo/201712/20498_10320_404.jpg)
이러한 역량은 즉각적인 분석 정보에 대한 액세스를 가능하게 해주며 기업 내 존재하는 거의 모든 소스로부터 정형 및 비정형 데이터를 수집해 고급 분석을 수행할 수 있도록 해준다. 또한 프로젝트 씨오는 관련 데이터들을 지능적으로 결합해 ‘스토리보드’라 불리는 직관적인 대시 보드에 표시해사용자들이 분석 정보를 조회 및 공유할 수 있도록 돕는다. 사용자들이 셀프 서비스 형식으로 세부 내역을 조회하고 보다 효과적인 의사결정을 내릴 수 있기 때문에 가치 실현 시간이 획기적으로 단축된다.
로크웰오토메이션의 존 제노베시(John Genovesi) 인포메이션 소프트웨어 부사장은 “엣지, 온프레미스, 클라우드 등 기업의 모든 레벨에서 분석을 제공하면 사용자들이 이전에는 가능하지 않았던 통찰을 확보할 수 있게 된다”며, “사용자들이 다수의 데이터 소스를 결합해 머신 러닝에 추가할 수 있는 역량을 보유하게 되면 시스템은 더 예측적이고 지능적이 될 수 있으며 씨오는 모든 사람이 분석을 활용할 수 있게 해준다”고 말했다.
이어 그는 “확장 가능한 개방형 FactoryTalk 분석 플랫폼을 추가함으로써 프로젝트 씨오는 사용자들에게 모든 정형 또는 비정형 데이터 소스에 대한 안전한 맞춤형 액세스를 제공한다”며, “설정 가능하고 사용이 편리한 인터페이스는 모든 사용자가 데이터 전문가가 돼 문제를 해결하고 가시적인 비즈니스 성과를 달성할 수 있음을 의미한다”고 설명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