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ES 2018, 인공지능 질병 예측 서비스 국내 제품 호평
  • 전시현 기자
  • 승인 2018.01.11 07: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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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공지능(AI)이 공상 과학 소설에 나오는 작은 로봇을 넘어 첨단 컴퓨터 공학의 현실이 되고 있다. 인공지능(AI) 스피커를 시작해 인공지능(AI) 냉장고, 청소기 등 가전에도 인공지능(AI)이 들어와 있다.

머신러닝 플랫폼을 기반으로 하고 있는 셀바스 AI

[Industry News 전시현 기자] 미국 라스베이커스에서 열리고 있는 CES 2018에서 국내 제품 호평이 이어지고 있다. 국내 인공지능 전문기업인 셀바스 AI가  혁신성과 독창성을 인정받아 인공지능 기업 최초로 'CES 2018 혁신상'을 수상했다.

CES 2018에서 셀바스 AI에 방문한 관람객이 서비스에 대해 문의하고 있다. [사진=셀비스 AI]
CES 2018에서 셀바스 AI에 방문한 관람객이 서비스에 대해 문의하고 있다. [사진=셀비스 AI]

셀바스 AI가 세계 최대 가전 전시회 ‘CES 2018’에 참가해 세계 최초 인공지능 질병 예측 서비스인 ‘셀비 체크업(Selvy Checkup)’을 선뵀다. 셀바스 AI가 선보인 인공지능 질병 예측 서비스인 ‘셀비 체크업'을 선뵀다. ‘셀비 체크업’을 직접 보고 체험할 수 있게 공간도 마련했다.

‘셀비 체크업’은 개인의 건강검진기록 입력 시 폐암, 간암 등 주요 6대암 발병위험과 심뇌혈관질환, 당뇨 등 주요 성인병의 4년 이내 발병 확률을 예측해주는 서비스이다. 인공지능 기술을 활용해 단순 질병 진단에 그치지 않고 미래에 발생 가능한 질병 확률을 예측해 준다는 측면에서 메디컬, 헬스케어, 웰니스 업계의 주목 받고 있다.

셀바스 AI 김경남 대표는 “건강한 삶에 대한 사회적 관심도가 높아지고 있는 만큼, 셀비 체크업은 누구나 자기 주도적으로 건강 관리할 수 있는 독보적인 인공지능 헬스케어 서비스로 주도권을 잡을 것”이라며 당찬 포부를 밝혔다.

셀바스 AI는 머신러닝 기술을 기반으로 의료, 금융, 자동차, 보조공학 등 다양한 분야의 AI 관련 사업을 추진하는 인공지능 전문기업으로, 음성지능, 필기지능, 영상지능 등의 AI 코어(AI Core) 기술과 이 기술들을 융복합한 AI 컨버전스 기술을 보유하고 있다. 셀바스 AI의 모든 기술은 머신러닝 플랫폼을 기반으로 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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