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너지 소중함 되새기고 에너지 나눔 실천의 장 열려
  • 최홍식 기자
  • 승인 2018.01.14 09: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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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경기지역에서 어린이와 청소년을 대상으로 태양광 랜턴 체험교실이 2월 23일까지 열린다.

밀알복지재단, 태양광 랜턴 체험교실 진행

한국만화박물관을 찾은 시민이 태양광 랜턴 체험교실에 참여했다. [사진=밀알복지재단]

[Industry News 최홍식 기자] 밀알복지재단은 겨울방학을 맞아 어린이와 청소년을 대상으로 서울·경기 지역에서 태양광 랜턴 체험교실을 운영한다. 태양광 랜턴 조립으로 전기 없이 살아가는 오지마을 주민들을 위해 에너지 나눔을 실천하게 된다. 체험 현장을 방문하는 누구나 체험을 해 볼 수 있으며, 후원 참여를 통해 직접 제작한 태양광 랜턴을 아프리카에 보낼 수도 있다.

태양광 랜턴 체험교실은 1월 2일 한국만화박물관을 시작으로 한국잡월드, 서울시립과학관, 롯데몰 은평점, 롯데아울렛 광교점, 아브뉴프라 판교점, 신세계 사이먼 프리미엄아울렛 시흥점, 세브란스 어린이병원에서 열린다. 상세 일정은 밀알복지재단 홈페이지에서 확인가능하다.

밀알복지재단 황대벽 부장은 “겨울방학을 맞아 열리는 이번 태양광 랜턴 체험교실은 부모와 자녀가 함께 에너지의 소중함을 되새기고 에너지 나눔에 대해 생각해 볼 수 있는 교육의 장이 될 것이다”며, “방학을 맞아 열린 이번 체험교실에 많은 시민들의 참여를 부탁한다”고 밝혔다.

그동안 밀알복지재단은 아시아 및 아프리카 저개발국에 태양광 랜턴을 보급하는 ‘라이팅 칠드런’ 캠페인의 일환으로 ‘태양광 랜턴 체험교실’을 진행하고 있다. 지난 2012년부터 작년까지 전세계 17개국 5만가구에 태양광 랜턴을 보급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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