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부, 소프트웨어 필수교육 준비 박차
  • 전시현 기자
  • 승인 2018.01.17 20: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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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육 전문가는 4차 산업혁명 시대에 필요한 인재 양성을 하기 위해서는 의사소통, 창의성, 협력, 비판적 사고, 융합능력이 핵심역량이며 소프트웨어교육, 창의·융합교육 등 이 중요하다고 강조했다.

학교 소프트웨어 필수교육, 가르칠 준비 착착 

[Industry News 전시현 기자] 4차 산업혁명 시대에 발맞춰 과학기술교육이 강화될 것으로 보인다. 과학기술정보통신부와 한국과학창의재단은 경기대학교에서 초・중·고등학교 교원 837명을 대상으로 ‘소프트웨어 교육 담당교원 역량강화 심화연수’를 실시한다고 17일 밝혔다. 

소프트웨어 교육이 학교 현장에 잘 활성화되기 위해서는 무엇보다도 수업을 담당할 교원의 소프트웨어 교육 역량이 중요하다. [사진=pixabay]
소프트웨어 교육이 학교 현장에 잘 활성화되기 위해서는 무엇보다도 수업을 담당할 교원의 소프트웨어 교육 역량이 중요하다. [사진=pixabay]

과기정통부와 교육부는 올해부터 순차적으로 시작될 학교 소프트웨어 교육 필수화에 대비해 소프트웨어교육을 담당할 교원의 전문성과 수업 지도능력을 높이기 위한 연수과정을 수준별로 개발해 운영해오고 있다.

그 중 심화연수는 시・도 교육청 등에서 운영한 원격・일반연수를 이수한 교원을 대상으로 보다 전문성이 높은 내용을 제공해 핵심교원의 양성을 목적으로 한다. 이번 심화연수는  주제별·수준별로 연수프로그램이 개설되며, 교사들은 원하는 프로그램을 직접 선택해 수강할 수 있다. 

 1일차에는 ‘4차 산업혁명 시대의 산업 변화에 따른 인재 혁신과 미래교육’이라는 기조강연(마이크로소프트 최윤석 전무)을 시작으로 컴퓨팅 사고력(CT) 기반의 교수, 학습 설계 워크숍을 통해 실제 수업지도안 및 평가문항을 개발해 보는 과정이 진행된다.

2일차에는 초등 교사 대상의 언플러그드 활동, 블록 코딩, 피지컬 컴퓨팅, 텍스트 코딩 등 소프트웨어 교육 방법론을 적용한 주제중심 교수·학습방법(20개) 교육과정과 중등 교사 대상의 텍스트 코딩(C언어, 파이썬(Python))을 적용한 알고리즘 설계 및 문제해결과정(10개) 등 총 30개의 선택과정이 진행된다.

노경원 과기정통부 소프트웨어정책관은 “새롭게 시작되는 소프트웨어 교육이 학교 현장에 잘 안착되고 활성화되기 위해서는 무엇보다도 수업을 담당할 교원의 소프트웨어 교육 역량이 중요하다”며 “교원의 소프트웨어 교육에 대한 전문성을 높일 수 있는 체계적인 연수를 지속적으로 운영하는 한편, 수업에 참고할 수 있는 우수한 교재, 수업지도안 등을 개발하여 보급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