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재펠릿으로 연료비 절감과 이산화탄소 감축 '동시에'
  • 박관희 기자
  • 승인 2018.02.14 16: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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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재를 가공하는 과정에서 나오는 톱밥이나 폐목재 등의 나무만을 톱밥 같은 입자 형태로 분쇄하고, 건조와 압축해 작은 알갱이 모양으로 만든 것이 목재펠릿이다. 신재생에너지인 목재펠릿은 연료비를 아낄 수 있고, 이산화탄소 배출 감소에도 효과가 있다.

목재펠릿 보일러 설치비 지원 나선다
[Industry News 박관희 기자] 겨울철 난방비 절감과 이산화탄소 배출 감소 효과가 높은 친환경 목재펠릿보일러 보급을 위해 여주시가 목재펠릿 보일러 설치비를 지원한다. 

여주시가 신재생에너지인 목재 펠릿 보일러 보급에 나선다. 대당 설치비용이 400만원이지만 설치비의 70%인 280만원의 보조금이 지원돼 부담을 대폭 줄였다.[사진=여주시]
여주시가 신재생에너지인 목재 펠릿 보일러 보급에 나선다. 대당 설치비용이 400만원이지만 설치비의 70%인 280만원의 보조금이 지원돼 부담을 대폭 줄였다.[사진=여주시]

목재펠릿 보일러는 목재펠릿을 연료로 하는 보일러로 대 당 설치비용은 약 400만원이다. 산림청 보급대상 보일러로 등록된 제품에 한해 보일러 설치비의 70%(약 280만원) 보조금을 지원하고 있으며, 자부담은 30%인 약 120만원이다.

올해 여주시는 주거용 21대를 지원할 예정이며 1세대 당 1대만 지원이 가능하다. 산림청 보급대상 보일러로 등록된 제품은 ‘산림청 홈페이지→ 행정‧정책→ 알림→ 주택용 목재펠릿보일러 등록 현황 알림’에서 확인할 수 있다.

신청자가 여주시에 주소를 두고 실제 거주하고 있는 주민이어야 하며, 자부담 능력이 있어야 한다. 기존에 국고보조를 받아 화목보일러 또는 펠릿보일러를 설치한 경우에는 5년이 경과되어야 한다. 건물을 임차한 경우에는 건물주의 동의가 필요하다.

권혁면 산림공원과장은 "목재펠릿 보일러는 연료비를 절감할 수 있고 이산화탄소 감축 등 환경오염 예방에 기여할 것"이라며 "더 많은 지역 주민들이 혜택을 받을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해 나갈 계획이다"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