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5년부터 태양광 보급, 누적발전량 4만8,880kWh
  • 박관희 기자
  • 승인 2018.03.15 09: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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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산시가 2030년까지 전력자립도 200%, 신재생에너지비중 30% 목표 달성을 위해 경로당과 공공청사의 태양광 보급에 팔을 걷어 부쳤다.

안산시, 발전량 외에 온실가스 감축효과도 기대

[Industry News 박관희 기자] 안산시는 대부도 홀곳경로당 등 12개소 경로당에 각각 3kW씩 총 36kW 태양광발전 설비를 설치했다고 밝혔다.

안산시가 지역 내 경로당 12개소에 태양광발전 설비를 설치했다.[사진=안산시]
안산시가 지역 내 경로당 12개소에 태양광발전 설비를 설치했다.[사진=안산시]

이번에 설치된 태양광발전 설비는 7,800만원 사업비를 투입해 1월부터 3월까지 진행됐으며, 4만8,880kWh의 연간 발전량으로 연간 1만1,242tCO2eq(온실가스 배출량)의 온실가스 감축 효과가 기대된다.

안산시는 2005년부터 공공부문의 태양광발전 설비 설치에 노력을 기울여 총 168개소에 규모 5,403kW 태양광발전 설비를 설치하고, 733만5,779kWh 발전량으로 168만7,229tCO2eq(온실가스 배출량)의 온실가스 감축에 기여하고 있다.

안산시 관계자는 “2030년까지 전력자립도 200%, 신재생에너지비중 30%목표달성을 위해 경로당 및 공공청사의 태양광설치사업을 안산시 전역으로 확대 추진하여, 안산시를 '전국 최고의 지속가능한 에너지 자립도시'로 조성하는 기반을 마련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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