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수광양항만공사, 광양항 친환경 항만 조성 확대
  • 최홍식 기자
  • 승인 2018.04.16 09:50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여수광양항만공사가 광양항 동측 배후단지업체인 동부 창고 지붕에 800kW급 태양광발전 설비를 설치 완료했다. 

광양항 친환경항만 조성 위해 태양광발전 준공

여수광양항만공사는 광양항 동측배후단지에 태양광발전소를 준공했다. [사진=여수광양항만공사]
여수광양항만공사는 광양항 동측배후단지에 태양광발전소를 준공했다. [사진=여수광양항만공사]

[인더스트리뉴스 최홍식 기자] 여수광양항만공사는 광양항 동측배후단지업체인 동부창고 지붕에 800kW급 태양광발전소를 준공하고 현판식을 가졌다. 이번에 준공된 태양광발전 시설은 연간 914MWh의 전력을 생산할 것으로 예상된다. 또, 여수광양항만공사는 이 설비를 통해 388톤의 이산화탄소를 저감할 수 있을 것으로 전망된다. 

한편, 여수광양항만공사는 지난 2011년 우리나라 항만 최초로 태양광발전 사업을 시작해 광양항에 현재까지 총 13.9MW의 태양광 설비를 갖춰 국내 최대의 친환경 항만을 만들고자 노력하고 있다. 이와 더불어, 공사는 전기야드트랙터 개발 등 온실가스와 미세먼지 저감 노력을 기울여 광양항을 친환경 항만으로 조성하고 있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