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아그룹, 스마트 팩토리 대응할 토털 솔루션 선보여
  • 박규찬 기자
  • 승인 2018.04.17 10: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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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아그룹 2개 계열사인 인아오리엔탈모터, 인아코포가 4월 17일부터 20일까지 4일간 경기도 킨텍스에서 열리는 국제포장기자재전 ‘Korea Pack 2018’에 참가한다고 밝혔다.

인아오리엔탈모터, 인아코포 2개 계열사 ‘Korea Pack 2018’ 참가 

[인더스트리뉴스 박규찬 기자] 스마트 팩토리 솔루션 기업인 인아그룹은 소형 정밀 모터 전문기업 인아오리엔탈모터, 공장 자동화 분야 전문 부품 기업 인아코포, 디스플레이 및 반도체 장비 제조 전문기업 인아텍, 모션 제어 및 시스템 솔루션 설계·제작 전문기업 애니모션텍, 모션 컨트롤 전문기업 인아엠씨티까지 총 5개 계열사로 구성돼 있다. 이번 전시회에는 인아오리엔탈모터, 인아코포가 참가한다.

인아그룹은 이번 전시회를 통해, 포장기기 업계에 적용 가능성이 높은 제품군을 중심으로 다양한 글로벌 브랜드를 선보인다. 스마트 팩토리 시대를 맞아 모터, 감속기 등 기존의 하드웨어는 물론 로봇, AI, VISION, MASTER 등 소프트웨어까지 통합한 폭넓은 토털 솔루션을 소개할 계획이다.

인아그룹은 이번 전시회를 통해, 포장기기 업계에 적용 가능성이 높은 제품군을 중심으로 다양한 글로벌 브랜드를 선보일 예정이다. [사진=인더스트리뉴스]
인아그룹은 이번 전시회를 통해, 포장기기 업계에 적용 가능성이 높은 제품군을 중심으로 다양한 글로벌 브랜드를 선보일 예정이다. [사진=인더스트리뉴스]

우선 ‘MiR’ 스마트 자율주행 로봇이 첫 선을 보인다.  MiR은 주변 환경의 유동적인 정보를 식별해 경로와 상태를 예측, 주행하는 획기적인 기능을 갖고 있다. 또한 ISAC의 EtherCAT 통신을 기반으로 한 모션 제어 솔루션(하드웨어·소프트웨어)과, SOLOMON의 차별화된 3D AI VISION 시스템을 데모기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특히 SOLOMON의 3D AI VISION은 학습 과정을 토대로 대상물이 어떠한 위치, 자세로 놓여 있어도 이를 인식, 처리할 수 있는 획기적인 시스템이다. 더불어 글로벌 브랜드 보쉬렉스로스코리아의 스마트 센서도 선보인다. 장비 내 다양한 상태를 데이터화 할 수 있는 센서 XDK와, 소형 운송 로거 TDL 등의 스마트센서를 확인할 수 있다. 또한 다양한 산업에 적용 가능한 다축 모션 컨트롤러인 IMC Motion Controller를 통해 자체 개발한 제품군도 선보인다.

인아오리엔탈모터는 오리엔탈모터의 주력제품 중 AC모터, BLDC모터군을 중심으로, α-Step, α-Geared, α-Speed, α-Actuato, α-FAN 등 오리엔탈모터의 다양한 라인업을 선보인다. 또한 기존 제품과 결합해 시너지 효과를 낼 수 있는 AI VISION, 스마트 센서 제품군도 함께 소개한다.

인아그룹은 이번 전시회를 통해 다양한 글로벌 브랜드를 선보일 계획이다. [사진=인아그룹]
인아그룹은 이번 전시회를 통해 다양한 글로벌 브랜드를 선보일 계획이다. [사진=인아그룹]

전시회 부스에서는 관람객이 자사 제품의 성능을 직접 확인하고 기존 제품과 비교해 볼 수 있도록 다양한 제품 데모기를 운용할 계획이다. 특히 UR(Universal Robot)의 6축 다관절 로봇과 SOLOMON의 3D AI VISION이 결합된 Random Bin Picking 시스템을 직접 확인해볼 수 있다. 

인아코포는 이번 전시회를 통해 도시바의 스카라 로봇의 로봇 제품군을 선보인다. 또한 씨케이디 브랜드의 DD MOTOR, GTR(NISSEI)의 IPM 모터, APQ 모터 등을 소개한다. 성일기공의 커플링, 한즈모트롤(HANZZMOTROL)의 인덱스 및 GTB 시리즈를 신규로 선보인다. 부스에서는 스마트 자율 주행 로봇 ‘MiR’의 주행 모습을 처음으로 만나볼 수 있다.

인아그룹 관계자는 “포장기기 업계에 활용도가 높은 제품군을 위주로 모터, 감속기는 물론이고 로봇, AI, VISION 등 다양한 글로벌 브랜드를 선보일 계획”이라며, “다양한 제품군의 성능을 직접 체험하고 확인해 볼 수 있는 자리가 될 것”이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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