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스코, 디지털 매뉴팩처링 서밋 통해 제조업 스마트 팩토리 최적화
  • 전시현 기자
  • 승인 2018.06.21 15: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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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스코는 IT 인프라와 클라우드 기반 관리 서비스를 아우르는 데이터센터 및 멀티클라우드 솔루션을 제공하고 있다. 특히 복잡한 IT 환경에서 진화하는 사이버 보안에 대응하는 보안 솔루션을 갖추고 있으며 네트워크부터 엔드포인트, 클라우드, 방화벽 등 모든 영역을 포괄하는 서비스에 주력하고 있다.

진화하는 사이버 보안에 대응하는 보안 솔루션으로 모든 영역 포괄하는 서비스 제공

[인더스트리뉴스 전시현 기자] 시스코는 전 세계적으로 화두인 ‘디지털’에 맞춰 글로벌 기업들이 IT기술을 활용, 변화와 혁신을 통해 새로운 기회와 수익을 창출할 수 있도록 뒷받침하는데 주력하고 있다.

네트워크 업계 리더답게 시스코는 직관적으로 네트워크를 구축하고 관리할 수 있게 해주는 ‘인텐트 기반 네트워킹(IBN) 플랫폼’과 음성·영상 전화와 회의, 메시징 등 다양한 협업 플랫폼, x86 서버와 하이퍼컨버지드인프라(HCI) 등 IT 인프라와 클라우드 기반 관리 서비스를 아우르는 데이터센터 및 멀티클라우드 솔루션을 제공하고 있다. 이러한 유무선 네트워크·통신 장비뿐만 아니라 보안, 협업, 데이터센터·클라우드 플랫폼, 사물인터넷(IoT) 등 다양한 분야의 솔루션과 서비스 사업을 벌이고 있다.

특히 복잡한 IT 환경에서 진화하는 사이버 보안에 대응하는 보안 솔루션을 갖추고 있으며 네트워크부터 엔드포인트, 클라우드, 방화벽 등 모든 영역을 포괄하는 서비스를 제공한다.

시스코 카탈리스트 9000시리즈 [사진=시스코]

시스코코리아 조범구 대표는 "시스코의 인텔리전스 그룹인 탈로스(Talos)는 하루 200억개의 공격, 1년에 7경 2천조개의 공격을 막아내고 있다. 4차 산업혁명 시대에 제조업이 스마트 팩토리를 구축하려면 제일 먼저 강력하고 안전한 네트워크 토대를 갖추는 것이 필요하다. 시스코의 직관적인 네트워크와 사용하기 쉬운 관리도구는 스마트 팩토리 운영을 최적화하고, 예상하지 못한 가동중단시간(Downtime)과 비용을 줄여준다"고 강조했다.

산업용 스위치 시장 점유율 1위를 차지하고 있는 시스코는 이더넷 IP, 프로피넷(Profinet), CC-Link와 같은 업계 표준의 산업 자동화 제어 시스템 프로토콜을 지원하기 때문에 제조 기업이 디지털 역량을 축적하고 새로운 변화를 지속적으로 추진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 시스코의 무선 솔루션은 센서, 기계, 데이터베이스 그리고 사람을 안전하고 끊김 없이 연결할 수 있으며, 무선 네트워크를 기존의 유선 네트워크와 전략적으로 통합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

가정이나 사무실과는 달리 제약조건이 많은 공장은 개방형 공장 구조, 먼지, 진동 등 제조 공정의 도전적인 환경을 견딜 수 있는 네트워크 제품이 요구된다. 조범구 대표는 "공장에서 사용되는 네트워크가 인터넷과 연결되기 시작하면서부터 제조 기업은 새로운 차원의 보안 문제에 직면하고 있다. 물리적인 손상, 가동 중단, 고객 데이터, 지적 재산 침해 등의 위험에도 대비가 되어야 한다"고 조언했다.

업계 관계자의 말에 따르면 시스코의 제품은 이런 환경에서도 원활하게 작동되도록 설계됐다. 시스코는 제조 환경에서 의심스러운 트래픽 흐름, 정책 위반 그리고 손상된 장치를 탐지하는 데 필요한 도구를 제공한다. 시스코의 기술은 사용자와 장치가 네트워크에 언제, 어떻게, 어디서, 그리고 왜 네트워크에 연결되는지를 이해해 모든 트래픽의 위험을 줄여준다.

시스코 산업보안 전략 [사진=시스코]

조범구 대표는 "시스코는 IT와 OT을 통합할 수 있는 독보적인 기술을 제공하고 비용을 절감할 수 있다. 이를 통해 수익을 높일 수 있고 보안은 더욱 강화할 수 있다. 이렇게 함으로써 스마트 팩토리가 제대로 구축되며 효과적으로 운영할 수 있다"고 강조했다.

디지털화가 진행되면 기업의 모든 자원이 네트워크를 통해 연결되는데, 연결이 확대될수록 보안 위협에 노출되는 면적도 더 커지게 된다. 제조 기업은 공장 보안뿐만 아니라 종합적인 기업 관점에서 사이버 공격에 대비해야 한다.

시스코는 지난 몇 년 동안 IT 분야의 보안 아키텍처를 공장 분야로 확장하고 있으며, 공장 네트워크에서 사용할 수 있는 보안 아키텍처 가이드를 바탕으로 고객을 지원하고 있다.

시스코의 안전한 스마트 팩토리 프레임워크(Smart Factory Framework)는 프로세스, 사람, 데이터, 사물을 대상으로 하며, IT와 OT의 분리 및 엔드투엔드 보안 강화, 전체 네트워크 및 보안 가시성 확보, 외부/리모트 사용자 및 클라이언트 보안 강화, 안전한 폐쇄망 네트워크 관리 및 업데이트 등을 지원한다. 이러한 시스코 솔루션을 통해 제조기업들은 공장 현장에서 안전하게 기계 데이터에 액세스하고, 데이터를 축적, 분석해 최적의 운영 전략, 공급망 워크플로우를 얻을 수 있으며 효율성 향상 및 비용 절감 효과를 거둘 수 있다.

시스코의 디지털 매뉴팩처링 서밋을 통해 성공적으로 스마트 팩토리를 구축한 일본 전자기기 A 제조기업은 전 세계 300여 개 모든 공장을 디지털화하는 프로젝트를 진행했다. 여기서 주목할 점은 A기업이 사이버 공격을 염두에 두고 전 세계에 있는 모든 공장의 가동을 중지한 뒤 보안 및 준수 정책을 재검토하고 보안을 갖춘 뒤에, 디지털화를 진행했다는 것이다.

시스코는 여기에 맞춰 A제조기업의 가시성과 산업인터넷 트래픽 분석을 위한 네트워크 업그레이드를 지원했다. 이 과정을 통해 A기업은 글로벌 보안 정책을 수립할 수 있었고, 기업의 디지털화 전략을 구체화해 스마트 팩토리를 전면적으로 도입했다. 조 대표는 "이러한 경우는 고객사가 매우 신중하게 디지털을 구현했기 때문에 가능한 케이스"라고 설명했다.

[사진=시스코]
시스코코리아 조범구 대표는 "시스코는 전 세계 제조 분야 고객 및 파트너사들과의 협력으로 얻은 노하우를 기반으로 고객들이 보다 강력한 글로벌 경쟁력을 확보할 수 있도록 지원해 나갈 계획이다"고 포부를 밝혔다. [사진=시스코]

국내에도 성공한 케이스가 있다. 국내 반도체 B제조기업은 제조 현장에서 발생하는 유의미한 데이터를 실제로 활용하고, 생산 프로세스가 효율적으로 이뤄질 수 있도록 자동화를 구축하는 프로젝트를 진행했다. 시스코는 인프라 및 네트워크 패브릭, 분석도구를 활용해 기업의 디지털화 계획을 가속화하는 데 기여했다.

조범구 대표는 "제조 기업이 생산성, 보안, 설비조합효율 그리고 에너지 관리 측면에서 경쟁우위를 가질 수 있는 방법은 제대로 된 스마트 팩토리를 구축하는 것이다. 효과적이고 제대로 된 스마트 팩토리를 구축하기 위해서는 강력하고 안전한 네트워크 토대를 갖추는 게 우선"이라고 강조했다.

안전한 네트워크를 위한 산업 보안 솔루션을 적절히 활용할 때, 제조기업들은 다양한 제조 공정을 인프라, 기계, 공정, 사람을 연결하는 하나의 밀접하게 통합된 안전한 커뮤니케이션 시스템으로 구축할 수 있다. 나아가 글로벌 차원에서 직원, 파트너 및 공급업체 생태계와 안전하게 지적 재산을 공유할 수 있어, 전문가 자원을 확장할 수 있다.

끝으로 조범구 대표는 "국내 제조업 인프라는 4차 산업혁명 도래와 함께 최적화된 유연 생산 체제 구축, 기술력 제고 등 여러 과제에 당면해 있다. 이러한 현실 속에서 성공적인 디지털화 여정을 위해선 다양한 산업의 파트너들이 디지털 기술을 어떻게 제조 환경에 접목시켰는지에 대해 서로 공유할 수 있는 파트너십이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이어 "시스코는 전 세계 제조 분야 고객 및 파트너사들과의 협력으로 얻은 노하우를 기반으로 고객들이 보다 강력한 글로벌 경쟁력을 확보할 수 있도록 지원해 나갈 계획이다. 또 지속적으로 기업들의 디지털 트랜스포메이션을 지원하고, 이를 촉진할 전방위 파트너십을 이끌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덧붙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