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TG, 제9회 이더캣 회원사 세미나 진행
  • 방제일 기자
  • 승인 2018.07.05 17: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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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에서 가장 큰 필드버스 협회인 ETG(EtherCAT Technology Group)는 5일 베스트웨스턴 프리미엄 구로호텔에서 기자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번 기자간담회에서는 ETG의 마틴 로스탄(Matin Rostan) 디렉터가 방한해 이더캣의 장점을 비롯해 향후 필드버스의 변화와 미래 대응 전략에 대해 직접 소개했다.

통신이 시스템 구조의 중심요소

[인더스트리뉴스 방제일 기자] ETG Korea는 이번 기자간담회를 통해 이더캣이 왜 올바른 선택인지와 IoT 및 스마트 팩토리에서 모두가 주목하고 있는 TSN(Time Sensitive Networking) 기술의 기능에 대해 설명했다.

특히 이더캣에 대한 보다 자세한 설명을 나선 ETG의 로스탄 디렉터는 버스(통신) 시스템이 전부가 아닐 수 있으나 그것이 없으면 장비는 아무것도 할 수 없다는 점을 강조하며 통신이 시스템 구조의 중심요소라 말했다.

이번 세미나는 수많은 회원사들이 참여한 가운데 이더캣을 비롯한 인더스트리 4.0에 관한 열띤 강연이 진행됐다.[사진=인더스트리뉴스]
이번 세미나는 수많은 회원사들이 참여한 가운데 이더캣을 비롯한 인더스트리 4.0에 관한 열띤 강연이 진행됐다. [사진=인더스트리뉴스]

아울러 버스 시스템은 시스템 비용 및 시운전, 시간과 견고성을 결정할 때 주요 요소로 훌륭한 엔지니어의 경우 시스템 설계의 첫 단계로 올바른 버스 기술을 선택해야만이 스마트 팩토리 구축이 보다 효과적으로 이뤄질 수 있다고 강조했다.

기자간담회에 이어 오후부터 진행된 세미나에서는 ETG의 수많은 회원사들이 참여한 가운데 이더캣을 비롯한 인더스트리 4.0에 관한 열띤 강연이 진행됐다. 강연에 참석한 회원사들은 이번 기회를 통해 이더캣을 비롯해 세이프티 통신의 필요성 및 산업용 로봇 시장의 기술 동향 등 인더스트리 4.0 대응 전략에 대해 공유하는 시간을 가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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