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원스마트팩토리코리아] 슈나이더일렉트릭, 디지털 안전과 사이버 보안 중요성 역설
  • 박관희 기자
  • 승인 2018.09.06 12: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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슈나이더일렉트릭이 디지털 안전과 사이버보안을 화두로 올렸다. 증가하는 보안 위협, 특정해 악성코드 등 바이러스가 기업의 생존의 큰 영향을 미치고 있기 때문이다.

[인더스트리뉴스 박관희 기자] 스마트 팩토리는 그 역량에 사이버 보안이 담보되지 않는다면 무용지물이라는 의견이 제시됐다. 슈나이더일렉트릭(한국 대표 김경록)은 프로토콜 등의 보안이 강화되고 있지만 한번 감염되면 해결까지 한 달이 소요되는 보안위협은 스마트 팩토리 구축 전 우선 검토 대상이 되어야 한다고 밝혔다.

슈나이더일렉트릭 유종원 매니저는 경남 창원 국제 스마트팩토리 컨퍼런스 & 엑스포에서 “지난해 기준으로 악성코드에 감염 된 사례가 600만 건에 달한다”면서 “정보 보안이 스마트 팩토리와 전제되지 않는다면 스마트 팩토리 이후 역풍 등 문제가 될 여지가 있다”고 말했다. 또 “4차 산업혁명으로 IT와 OT의 융합을 주도하는 시대가 됐지만, 사이버 보안 위협도 덩달아 증가하고 있는 만큼 기업의 모든 시설을 운영하기 위해 사이버 보안이 필요하다”고 밝혔다.

한편, 제조 현장인 창원에서 최초로 개최되는 2018 경남 창원 국제스마트팩토리 컨퍼런스 & 엑스포(SMART FACTORY KOREA 2018)는 9월 5일부터 7일까지 창원컨벤션센터에서 개최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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