녹색에너지연구원, 전남 에너지신산업 상생발전을 위한 기술교류세미나 및 통합 성과교류회 개최
  • 이주야 기자
  • 승인 2019.02.21 19:25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녹색에너지연구원은 중소벤처기업부 ‘2018년 전남 주력산업 기업지원서비스사업’의 일환으로 20일 나주 호텔코어에서 전남 에너지신산업 상생발전을 위한 기술교류세미나 및 통합 성과교류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4차산업 기반 에너지신산업 기술확산 및 지역기업 기술경쟁력 강화

[인더스트리뉴스 이주야 기자] 녹색에너지연구원(원장 허용호)에서는 중소벤처기업부 ‘2018년 전남 주력산업 기업지원서비스사업(과제명 : 에너지신산업 생태계 마련을 위한 네트워크 구축 및 기술사업화 지원사업)’의 일환으로 20일 나주 호텔코어에서 전라남도, 전남지역사업평가단, 수혜기업 및 관계자 등 7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전남 에너지신산업 상생발전을 위한 기술교류세미나 및 통합 성과교류회’를 한국전기산업진흥회, 전남테크노파크와 공동 개최했다.

녹색에너지연구원이 20일 나주 호텔코어에서 전남 에너지신산업 상생발전을 위한 기술교류세미나 및 통합 성과교류회를 개최했다. [사진=녹색에너지연구원]
녹색에너지연구원이 20일 나주 호텔코어에서 전남 에너지신산업 상생발전을 위한 기술교류세미나 및 통합 성과교류회를 개최했다. [사진=녹색에너지연구원]

연구원에서 수행하고 있는 ‘에너지신산업 생태계 마련을 위한 네트워크 구축 및 기술사업화 지원사업’은 4차산업을 기반으로 에너지신산업 기술확산을 통해 지역기업 기술경쟁력을 강화하고 에너지 신산업 기업간 상호협력 체계 구축을 통한 기술사업화 활성화를 지원하는 사업이다.

이번 사업을 통해 에니트(인공지능 기반 건물에너지 분석 및 최적 운영시스템 개발) 등 5개사가 기술도입비 지원을, 기술확산 지원사업으로 엘시스(e-프로슈머 마켓플레이스 서비스 개발) 등 5개사가 기보유기술 이전을 전제로 제품개발비 지원을, 기술사업화 패키지 지원으로 더블유피(ESS 유지 관리를 위한 공조시스템 개발) 등 3개사가 기확보 기술 및 이전기술에 대한 시제품 및 홍보물 제작 등의 수혜를 받았다.

기술교류세미나 및 통합 성과교류회에서는 ‘지역 에너지신산업 상생발전을 위한 제언’, ‘기술사업화 성공률 제고를 위한 마케팅 전략 소개’, ‘중소기업진흥공단 지원사업 소개’ 및 수혜기업 우수사례(더블유피 외 8개사) 소개 등을 통한 성과 창출 시너지 효과를 논의하는 화합의 장도 마련하는 뜻깊은 자리가 됐다.

허용호 녹색에너지연구원장은 “전라남도 내 에너지신산업 관련 기업 및 기관과의 상호협력 체계 구축을 통해 기업과 기관이 모두 성장할 수 있도록 더욱 힘쓰겠으며, 향후에도 기업이 필요로 하는 지원사업을 지속적으로 발굴해 나가겠다”고 강조했다.


관련기사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