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온피플, ‘2019 SW GO 페스티벌’ 과기부장관상 수상
  • 이건오 기자
  • 승인 2019.12.05 17: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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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년 SW고성장클럽200’ 사업 발전에 기여한 공로 인정

[인더스트리뉴스 이건오 기자] AI머신비전 전문기업 라온피플(대표 이석중)은 ‘2019 SW GO 페스티벌’에서 ‘2019년 SW고성장클럽200’에 선정된 고성장 및 예비성장기업 60개 기업 중 우수한 성과를 인정받아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장관상을 수상했다고 12월 4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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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왼쪽에서 세번째 라온피플 이석중 대표가 과기부장관상 수상후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라온피플]

과기부는 12월 2일부터 6일까지 닷새 간 ‘2019 소프트웨어(SW)주간’을 개최한다. 올해 9회째를 맞는 SW주간은 SW관련 국민 인식 확산과 산업 활성화를 위해 마련됐고, 이 기간에 SW분야 고성장기업 육성을 위한 ‘2019 SW GO 페스티벌’이 개최된다. 올해부터 추진 중인 ‘SW고성장클럽200’ 사업 발전에 기여한 우수 기업을 포상하고 성공사례를 공유하는 자리다.

이번 ‘2019 SW고성장클럽200’은 2021년까지 높은 성장이 기대되는 10개의 고성장기업과 50개의 예비 성장기업으로 나눠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총 60개의 소프트웨어 기업을 발굴했으며, 이 가운데 라온피플은 9대1의 높은 경쟁률을 뚫고 고성장기업 부문에 선정돼 AI 머신비전 기술력을 인정받고 인공지능 솔루션 개발에 더욱 박차를 가할 수 있는 기회를 갖게 됐다.

과기부장관상을 수상한 라온피플 이석중 대표는 “코스닥 상장으로 제2의 성장기반을 마련했을 뿐만 아니라 이번 수상을 계기로 라온피플의 기술력을 알리는 기회가 돼 기쁘다”며, “여기서 만족하지 않고 이번 수상을 계기로 글로벌 인공지능 선도기업으로 성장해 나아가겠다”는 포부를 밝혔다.

한편, 라온피플은 2010년 설립되어 AI비전검사 솔루션과 AI 카메라모듈 검사 솔루션을 독자적으로 개발 공급하고 있는 AI 비전 검사 전문기업으로 지난 10월 18일 코스닥에 상장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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