엔드레스하우저, 디지털 살균센서 ‘Memosens CCS50D’ 출시
  • 이건오 기자
  • 승인 2019.07.26 10:56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빠른 반응 시간으로 프로세스 효율적 제어 가능

[인더스트리뉴스 이건오 기자] 글로벌 산업자동화 계기·솔루션 전문 기업 엔드레스하우저가 디지털로 더욱 업그레이드 된 살균센서인 ‘Memosens CCS50D’를 출시했다고 밝혔다.

[]
디지털 살균센서 ‘Memosens CCS50D’ [사진=엔드레스하우저]

Memosens CCS50D는 견고하고 유지보수가 용이한 이산화염소 측정 센서로, 음용수, 프로세스 용수 및 설비에서 빠르고 안정적으로 측정값을 제공한다. 최고의 수질과 안전을 위해 효율적인 소독 및 이산화염소의 과다 주입을 방지하며 음료 플랜트와 역삼투압에서 이산화염소의 부재를 보장한다.

Memosens CCS50D는 미량에서부터 200mg/l의 이산화염소 농도까지 측정할 수 있어 다양한 애플리케이션에 적용 가능하다. 또한 빠른 반응 시간으로 프로세스의 효율적 제어를 가능케 하며, 일관된 공정 모니터링으로 가장 낮은 소독 농도를 보장하는 한편 디지털 기술을 탑재해 프로세스 및 데이터 무결성을 극대화하고 작동이 간편하다. 실험실에서 센서를 사전 교정한 이후에 플러그 앤 플레이 방식으로 프로세스에 교체할 수 있기 때문에 신속한 센서 교체로 프로세스 가동 시간을 증가시킬 수 있다.

Memosens CCS50D는 음용수 측정을 통한 효과적인 소독 제어, 냉각 시스템 또는 타워 측정을 통한 병원균의 성장을 방지하는 용도로도 사용 가능해 적용 가능한 공정의 폭이 넓다. 나아가, 포장 채소 및 샐러드의 세척수 측정을 통한 식품 품질 보장 및 음료 플랜트 측정을 통한 이산화염소의 부재를 보장함으로써 엄격한 관리 기준을 준수할 수 있도록 해준다.


관련기사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