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렴한 하루 보내세요’ 한국동서발전, 청렴집중강조 기간 운영
  • 최기창 기자
  • 승인 2019.08.17 15:30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청렴한 출근길’‧‘하루하루청렴쿠키’ 등 다채로운 캠페인 전개

[인더스트리뉴스 최기창 기자] 한국동서발전(사장 박일준)이 오는 9월 13일까지 청렴집중강조기간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이 기간 한국동서발전은 출근길과 퇴근길, 업무 시간 등 모든 시간에 임직원들의 청렴한 하루를 응원하는 다양한 캠페인을 전개한다.

한국동서발전이 청렴 캠페인을 진행한다. [사진=한국동서발전]
한국동서발전이 청렴 캠페인을 진행한다. [사진=한국동서발전]

우선 오전 9시에는 ‘청렴한 출근길’ 프로그램을 진행한다. ‘청렴슬로건’ 배지와 청색 앞치마를 두른 ‘청렴’ 담당자들이 사무실을 방문해 ‘하루하루청렴쿠키’를 임직원에게 나눠준다. 포춘 쿠키 형태로 제작한 ‘하루하루청렴쿠키’는 박일준 사장의 ‘나로부터 우리함께, 청렴’ 문구를 비롯해 모든 직원이 온라인 청렴릴레이를 통해 직접 작성한 문구가 들어있다. 청렴 릴레이는 본사를 시작으로 울산화력과 당진화력, 동해화력, 호남화력, 일산화력에서도 시행한다.

오후 6시에는 ‘청렴한 퇴근길’이 이어진다. 행동강령 책임자, 윤리실천리더, 청렴워킹그룹 등 6개 윤리경영 조직으로 이뤄진 동서윤리실천단 직원들이 돌아가며 1분 동안 윤리 경영 메시지를 전달한다.

또한 소그룹 강의 방식인 ‘찾아가는 청렴강의실’, 윤리경영 영화제 및 윤리경영 북토크를 포함한 ‘윤리문화제’, 사내청렴강사들의 강의 노하우 및 활동 에피소드를 담은 ‘취미는 청렴강사 9인의 이야기’ 출판 등 다양한 캠페인이 함께 펼쳐진다.

한국동서발전 관계자는 “경영진의 강력한 윤리경영 의지와 기존의 딱딱하고 피로한 활동이 아닌 어깨로 툭 치듯 올바른 행동을 자연스럽게 권유하는 즐거운 윤리 넛지 프로그램으로 직원들의 자발적인 참여도를 높였다”고 말했다.


관련기사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