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시, 지역 기업과 함께 전국에 ‘클린에너지도시’ 알린다
  • 정한교 기자
  • 승인 2019.09.02 10: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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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지역 클린에너지기술혁신기업 3개사와 홍보관 운영

[인더스트리뉴스 정한교 기자] 산업통상자원부(장관 성윤모, 이하 산업부)가 주최하는 ‘2019 대한민국 에너지대전’에 부산시가 부산지역 클린에너지기술혁신기업 3개사와 함께 홍보관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부산시는 이를 통해 최근 선언한 ‘클린에너지도시, 부산!’을 전국에 알린다는 계획이다.

부산시 홍보관 조감도 [사진=부산시]
부산시 홍보관 조감도 [사진=부산시]

에너지대전은 국내 최대 규모 산업전으로 고양시 킨텍스에서 9월 3일부터 6일까지 개최된다. 에너지효율관, 신재생에너지관, 지역 엑스포(EXPO)관 등 총 300개사 1,100개의 부스가 운영된다.

올해로 39회째를 맞이하는 에너지대전에 지난해에 이어 두 번째로 참가하는 부산시 홍보관의 주제는 ‘시민과 함께 만드는 클린에너지도시, 부산!’이며, 시는 동신이엔텍, 비젼테크, 키스톤에너지 등 부산의 클린에너지 기술혁신기업 3개사와 공동으로 운영한다.

부산시 홍보관은 부산시 클린에너지 정책홍보존, 기업홍보존, 상담존 등 총 3개의 존으로 운영되며, 정책홍보, 기업 제품설명 및 시연 등을 통해 다양한 정보를 제공한다. 이번 행사에는 바이어 상담과 수출계약을 체결할 수 있는 수출상담회장이 운영되며, 녹색건축 정책세미나, 신재생에너지 해외진출 활성화 포럼, 에너지공급자효율향상 의무화제도(EERS) 설명회 등 다양한 세미나가 열려 에너지산업의 국내외 최근 전망 및 기술개발동향 등을 공유할 예정이다.

부산시 관계자는 “대한민국 에너지대전에서 운영되는 부산시 홍보관을 통해 지역 업체의 내수 및 수출시장 활로 개척에 적극 앞장서겠다”며, “전문 세미나 등을 통한 국내외 최신 정보교류 및 국비 보조사업 설명 등 다양한 정보가 제공되므로 관련 기관의 많은 참관을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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