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스마트팩토리 프리뷰] 스마트공장 구축‧보안의 최신 트렌드를 한 자리에
  • 정형우 기자
  • 승인 2019.09.06 14: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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클라우드‧AI‧IoT‧TSN 및 IT‧OT보안의 최신 동향 제시

[인더스트리뉴스 정형우 기자] 스마트팩토리에 대한 관심은 날이 갈수록 더해지고 있다. 국내뿐만 아니라 전 세계적인 스마트팩토리화가 동시다발적으로 이뤄지고 있으며, 이를 통해 제조업의 진화가 거듭되고 있다.

이에 따라 클라우드, AI, IoT 등 스마트팩토리의 트렌드 역시 빠르게 변해가고 있어 그에 걸맞은 IT/OT 보안 솔루션 개발도 활발히 진행됨과 동시에 필요성을 느끼는 이들이 많아지고 있다.

9월 18일부터 20일까지 부산 벡스코에서 진행되는 ‘2019 부산‧울산‧경남 스마트팩토리 컨퍼런스 & 엑스포’에서는 AI, IoT, 클라우드 등 다양한 스마트팩토리 및 보안 솔루션에 대한 전문가들의 강연이 진행될 예정이다. [사진=dreamstime]

오는 9월 18일부터 20일까지 부산 벡스코에서 진행되는 ‘2019 부산‧울산‧경남 스마트팩토리 컨퍼런스 & 엑스포’에서는 국내외 스마트팩토리의 현주소는 물론, 미래까지도 한 눈에 파악할 수 있는 장이 펼쳐질 예정이다.

특히, 2일차인 9월 19일에는 앞서 언급된 AI, IoT, 클라우드 등과 같은 다양한 스마트팩토리 솔루션 및 보안 솔루션에 대한 전문가들의 강연이 예고돼 있다.

우선 올 상반기에만 120여개의 스마트팩토리를 구축한 바 있는 지에스티 오준철 대표는 클라우드기반 스마트팩토리의 전반적인 부분을 알리는 한편, 기존 ERP의 문제점과 스마트팩토리 실패 이유, IIoT 활용 사례 등을 논의할 예정이다.

미쓰비시전기의 타카시 카와무라(Takashi Kawamura) 그룹장은 미쓰비시전기의 Edgecross 플랫폼을 활용해 e-F@ctory에 의한 IoT 활용을 촉진하는 과정 및 이점 등에 대해 설명한다. 또한 CC-Link 협회(CLPA)는 요시유키 마마다(Yoshiyuki Mamada) 매니저를 통해 확장된 표준 이더넷 규격인 TSN(Time Sensitive Networking)을 스마트팩토리에 적용했을 때 얻을 수 있는 이점 등에 대해 소개한다.

글로벌 보안기업 다크트레이스의 주진현 수석은 개인보다 정보의 가치가 높은 기업 특성을 이용해 다양한 사이버 공격이 시시각각 발생하고 있는 지금, IT는 물론 OT까지 효율적으로 보안할 수 있는 방법과 더불어 보안의 가치에 대해 풀어낼 계획이다.

삼우이머션에선 김대희 대표와 최승호 본부장은 4차 산업시대의 Smart Work Solution 활용법 중 AR, VR, 모니터링 등을 산업현장에 적용해 작업 효율성을 높이는 방법 및 사례를 선보인다. 아울러 포티넷코리아 김기환 부장은 OT(스마트팩토리), IoT 생산성 향상을 위한 가시성 확보 솔루션을 소개하고 사이버 보안 위협(랜섬웨어) 대응을 위한 구축 사례를 예로 들 전망이다.

한편, ‘2019 부산‧울산‧경남 스마트팩토리 컨퍼런스 & 엑스포’ 관계자는 “이번 행사에T서는 심도 깊은 주제강연과 더불어 2019 스마트팩토리 어워드 코리아 시상식, 스마트 ICT 전문가 과정 등 다양한 부대행사를 통해 볼거리를 제공할 예정”이라며, “많은 관심과 참여를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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