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급관 636m. 2019년 12월 완료 후 도시가스 공급 계획
[인더스트리뉴스 정형우 기자] 대성에너지(대표이사 우중본)는 지난 10월 7일 수성구청(구청장 김대권)에서 파동 일원 도시가스 미공급 지역의 에너지복지 향상을 위한 도시가스 공급관 설치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 지역은 신천 지형의 경계로 인해 파동 주거지역과 분리된 생활권역이 돼, 도시가스공급관이 하천(신천) 밑으로 통과해야 하는 등 공사의 어려움으로 도시가스가 공급 되지 않아 복지시설 및 교육 시설 등을 운영하는데 애로사항이 있었다.
대성에너지는 수성구와 업무협약을 통해 공급관 636m를 이번 달부터 착공에 들어가 2019년 12월 완료 후 도시가스를 공급할 계획이다.
김대권 수성구청장은 “안전하고 청정한 연료인 도시가스가 공급되면 지역 환경 개선과 난방비 부담 절감 등 해당지역 복지시설 이용자 및 학생들이 조금 더 안락한 환경에서 생활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우중본 대표는 “수성구와 협약을 통해 파동 미공급 지역에 도시가스를 보급할 수 있게 되어 기쁘다. 대성에너지는 앞으로도 연료전지 보급사업 등 도시가스 보급 소외지역의 에너지복지 향상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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