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성에너지, ‘쪽방 폭염 나기 캠페인’ 동참
  • 최기창 기자
  • 승인 2019.07.25 19: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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후원금과 물품 전달…폭염 대피 요령도 상세히 소개해

[인더스트리뉴스 최기창 기자] 대성에너지가 에너지 취약 계층 챙기기에 나섰다. 대성에너지(대표 우중본)는 7월 24일 대구시 중구 서성로에 위치한 행복나눔의 집을 방문해 ‘2019 쪽방 폭염나기 캠페인’에 후원금을 전달하고 봉사활동에 참여했다고 밝혔다.

대성에너지가 에너지 취약 계층 지원에 나섰다. [사진=대성에너지]
대성에너지가 에너지 취약 계층 지원에 나섰다. [사진=대성에너지]

대구 지역은 여름 들어 폭염 경보와 열대야 등 찜통더위 등 계속되고 있다. 대성에너지 측은 이날 오후 무더운 날씨 속에 대학생 봉사단원들과 함께 쪽방 방문 모니터링 활동에 참여했다. 우 대표를 비롯한 임직원들은 이날 식료품 등 준비한 후원 물품을 전달했다. 또한 주민들의 건강 상태를 일일이 체크하기도 했다.

더불어 대구시에서 운영하는 무더위 심터와 야간 폭염 대피소 정보, 대피 행동 요령 등을 상세하 안내하기도 했다. 각종 복지 정보와 취약 계층 자활교육사업도 함께 소개했다.

우중분 대표는 “장마가 끝나고 본격적인 폭염이 시작됐다. 더위에 취약한 우리 주변의 노약자와 어르신들에게 주변의 세심한 관심과 사랑의 손길이 이어졌으면 좋겠다”며, “대성에너지는 지역 주민들에게 조금이나마 시원한 에너지가 전달될 수 있도록 다양한 사회공헌활동을 계속 펼쳐 나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대성에너지는 대구쪽방상담소와 함께 매월 반찬 나눔 봉사활동과 연말 사랑의 김장 나눔 행사, 희망드림센터 지원사업 등 취약계층을 위한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을 지속해서 펼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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