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소함에 달콤함까지’ 청정원, ‘마요소스’ 신제품 2종 출시
  • 최기창 기자
  • 승인 2019.12.11 10: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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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위트콘 마요소스’와 ‘갈릭치즈 마요소스’로 소스 시장 공략 나서

[인더스트리뉴스 최기창 기자] 대상 청정원이 고소한 마요네즈에 달콤함과 부드러움을 더한 ‘마요소스’ 신제품 2종을 선보인다.

청정원은 12월 11일 마요소스 신제품 ‘스위트콘 마요소스’와 ‘갈릭치즈 마요소스’를 선보인다고 밝혔다.

대상 청정원이 마요소스 신제품 2종을 출시했다. [사진=대상]
대상 청정원이 마요소스 신제품 2종을 출시했다. [사진=대상]

‘스위트콘 마요소스’는 달콤한 벌꿀과 고소한 옥수수의 향이 조화를 이루는 것이 특징이다. 콘치즈나 샐러드, 토스트 등 다양한 요리와의 궁합을 자랑한다. ‘갈릭치즈 마요소스’는 구운 마늘에 부드러운 치즈를 더해 감칠맛을 낸 소스다. 각종 피자나 튀김류에 듬뿍 찍어 먹는 디핑소스로 활용하기에 알맞다는 평가다.

마요네즈는 다양한 요리의 맛을 한층 끌어올리는 역할을 하며, 집마다 하나씩 구비해 두는 대중적인 소스로 자리매김했다. 최근에는 마요네즈 맛의 종류가 다양화되면서 활용 영역이 더욱 넓어지는 추세다.

닐슨데이터에 따르면, 2017년 5억여 원 규모였던 플레이버(Flavor) 마요네즈 시장은 올해 약 22억 원까지 성장했다. 이는 가정 내 에어프라이어 보급 확대에 따라 튀김류 소비가 늘어나면서 음식에 곁들이기 좋은 플레이버 마요네즈의 수요도 함께 증가한 것으로 풀이된다.

대상 청정원 소스담당 김영선 팀장은 “전 세대가 즐겨 찾는 마요네즈에 색다른 맛을 입힌 ‘마요소스’는 간식, 술안주 등 다양한 요리와 잘 어우러져 큰 호응을 얻을 것으로 기대된다”며 “앞으로도 차별화된 제품을 통해 소비자들의 세분화한 취향과 입맛을 충족시킬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새롭게 출시한 청정원 ‘마요소스’ 2종은 대상 통합 온라인 쇼핑몰 ‘정원e샵’을 비롯해 가까운 할인점에서 구매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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