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원홈푸드, 위벨롭먼트와 연 180억원 규모 식자재 공급 계약
  • 양철승 기자
  • 승인 2019.08.09 16: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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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점 프랜차이즈 ‘1943’ 전국 50여개 매장 대상

[인더스트리뉴스 양철승 기자] 동원홈푸드(대표 신영수)가 8월 8일 동원그룹 본사에서 프리미엄 주점 프랜차이즈 ‘1943’을 운영하는 위벨롭먼트(대표 정승민·최혜성·김태현)와 식자재 공급에 대한 업무 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동원홈푸드와 위벨롭먼트의 식자재 공급 협약식에서 양사 관계자들이 기념 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동원홈푸드]
동원홈푸드와 위벨롭먼트의 식자재 공급 협약식에서 양사 관계자들이 기념 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동원홈푸드]

동원홈푸드는 이번 협약을 통해 위벨롭먼트가 운영하는 전국 50여개 1943 매장에 연간 180억원 규모의 식자재를 공급하게 된다.

1943은 맛있는 메뉴와 부담 없는 가격, 트렌디한 분위기로 핫한 인기를 끌고 있는 주점 프랜차이즈로 자체 제작한 동영상 콘텐츠를 유튜브에 지속 선보이는 등 눈길을 끄는 SNS 마케팅을 통해 화제가 된 바 있다.

또한 체계적 품질 관리와 전문 인력 케어 서비스 등을 통한 철저한 가맹점 관리시스템을 운용하고 있다. 이번 계약 역시 오랜 기간 식자재 유통, 푸드서비스, 식품제조 분야에서 쌓아온 동원홈푸드의 전문성과 신뢰성을 인정했기 때문이라는 게 동원홈푸드의 설명이다.

동원홈푸드 김성용 부사장은 “1943을 비롯한 신규 프랜차이즈와 지속적인 협력관계를 유지하면서 신속하고 안전한 식자재 공급원으로서 입지를 굳건히 할 것”이라며, “앞으로도 고객들과의 동반성장을 통해 소비자에게 최고의 외식서비스를 제공하는데 역량을 집중할 방침”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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