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B국민은행 ‘Liiv M’, 쿠팡과 함께 iPhone 11 구매 이벤트 진행
  • 최기창 기자
  • 승인 2020.02.04 17: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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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말기 및 통신비 할인‧무이자 할부‧포인트 증정 등 혜택 제공

[인더스트리뉴스 최기창 기자] KB국민은행(허인 은행장)이 ‘Liiv M’을 통해 본격적으로 시장 공략에 나선다.

KB국민은행은 오는 2월 29일까지 금융과 통신을 융합한 새로운 모바일 서비스 ‘Liiv M’과 쿠팡이 제휴해 iPhone 11 구매고객을 대상으로 이벤트를 펼친다고 4일 밝혔다.

KB국민은행이 Liiv M을 통해 통신비 절감에 나선다. [사진=국민은행]
KB국민은행이 Liiv M을 통해 통신비 절감에 나선다. [사진=국민은행]

이번 이벤트는 다양한 장점이 있어 화제다.

우선 쿠팡에서 로켓배송으로 Apple Korea 인증정품 iPhone 11(iPhone 11 PRO, iPhone 11 Pro Max 포함)를 KB국민카드 등으로 결제하면, 10% 내외를 즉시 할인받을 수 있다. 카드 결제 금액에 따라 최대 24개월 무이자 할부 혜택을 제공하는 등 단말기 할부 수수료 5.9% 면제 효과도 누릴 수 있다.

통신비도 할인한다. Liiv M은 LTE무제한 요금제 반값 할인 혜택을 제공한다. Liiv M LTE 11GB+ 요금제의 월 기본료를 개통 후 1년간 50% 할인한다. 또한 KB국민카드로 6개월 연속 자동납부를 선택하면, 캐시백 혜택도 준다.

아울러 선착순 2만명에게는 Liiv Mate 포인트리를 매월 2,100P씩 1년 동안 제공한다. Liiv Mate는 포인트 교환, 간편 결제 등 다양한 서비스로 활용 가능하다.

KB국민은행 관계자는 “이번 이벤트를 통해 합리적인 가격으로 고객들에게 자급제폰을 구매할 기회를 제공하고, 무약정의 부담 없는 통신비를 통해 고객 선택폭이 확대될 것으로 기대된다”며, “앞으로도 더욱 혁신적인 통신 및 금융 서비스를 선보이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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