롯데제과 자일리톨 출시 20주년… ‘녹여먹는 자일리톨’ 선보여
  • 최기창 기자
  • 승인 2020.03.04 10: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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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반기 중 이벤트도 진행 예정

[인더스트리뉴스 최기창 기자] 롯데제과(대표 민명기)가 3월 4일 자일리톨껌 출시 20주년을 맞아 ‘녹여먹는 자일리톨’을 선보인다고 밝혔다.

롯데제과가 자일리톨 출시 20주년을 기념해 '녹여먹는 자일리톨'을 선보인다. [사진=롯데제과]
롯데제과가 자일리톨 출시 20주년을 기념해 '녹여먹는 자일리톨'을 선보인다. [사진=롯데제과]

‘녹여먹는 자일리톨’은 식약처로부터 충치 발생 위험 감소 효과를 인정받은 자일리톨을 사용한 건강기능식품이며, 껌이 아닌 청량 캔디 형태다. 입 속에 충분히 머무를 수 있도록 천천히 녹여 먹는 상품이다. 권장 섭취량은 한 알(2g)씩 하루 세 번이다.

‘녹여먹는 자일리톨’은 현재 이마트에서 구입할 수 있으며 롯데마트, 홈플러스에서는 3월 중으로 입점할 예정이다.

자일리톨은 뮤탄스균의 충치균이 분해할 수 없는 5탄당 구조다. 입 속에서 이들 균의 산 생성을 억제해 충치 발생 위험을 감소시키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그동안 식약처가 인정한 개별인정형 원료 가운데 충치 발생 위험 감소 기능을 부여한 것은 자일리톨이 유일하다.

롯데제과 관계자는 “자일리톨껌 20주년을 맞아 자일리톨껌 모든 제품에 20주년 엠블럼을 삽입했다”며, “상반기 중 고객이 참여할 수 있는 대대적인 이벤트를 진행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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