만우절 앞두고 ‘한정판 아이스바’로 먹는 재미 노린다
[인더스트리뉴스 최기창 기자] 롯데제과(대표 민명기)가 3월 30일 또 하나의 이색 아이스바인 ‘죠크박바’를 선보인다고 밝혔다.
‘죠크박바’는 롯데제과의 대표 아이스바 3종인 ‘죠스바’와 ‘스크류바’, ‘수박바’의 특징을 한꺼번에 담았다.
![롯데제과가 만우절을 앞두고 4월 한정으로 '죠크박바'를 선보인다. [사진=롯데제과]](/news/photo/202003/37564_33047_539.jpg)
‘죠크박바’는 ‘스크류바’의 모양 그대로다. 이른바 ‘비비 꼬인 모양’이다. 바깥 부분은 바깥 부분은 ‘죠스바’와 같아 짙은 회색이며, 오렌지 맛이 느껴진다. 안쪽 부분은 ‘수박바’의 빨간색 부분이며, 수박 맛으로 구성했다.
‘죠크박바’는 4월 한정판으로 선보인다. 한정판 ‘죠크박바’는 전국 편의점 및 일부 슈퍼마켓에서 판매한다.
롯데제과 관계자는 “만우절을 앞두고 아이스바 마니아들에게 재미를 선사하기 위해 기획했다”고 말했다.
한편 롯데제과는 2017년 ‘수박바’의 위아래를 뒤집은 ‘거꾸로 수박바’, 슬러시 형태를 파우치에 담은 ‘죠크박 파우치’ 등 대표 아이스바 3종을 다양한 제품으로 선보이며 인기를 끈 바 있다.
롯데제과 측은 “또 한 번의 이색 제품인 ‘죠크박바’를 통해 올여름 빙과류에 대한 관심이 올라갔으면 한다”는 바람을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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