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껌이라면 역시 롯데껌’ 롯데제과, 후라보노 신제품 2종 선보여
  • 최기창 기자
  • 승인 2020.04.16 14: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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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월 판매량 30% 증가… ‘후라보노 믹스’와 ‘뱉지않는 후라보노’로 라인업 강화

[인더스트리뉴스 최기창 기자] 롯데제과(대표 민명기)가 4월 16일 ‘후라보노’ 브랜드의 껌과 캔디 2종을 추가로 선보인다고 밝혔다.

‘롯데 후라보노껌’은 연간 180억원 가량의 매출을 기록하는 스테디셀러다. 롯데제과에 따르면, 최근 마스크 쓰기가 일상화되면서 답답한 입속에 상쾌함을 주는 먹거리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고 있다. 롯데제과 관계자는 “후라보노껌의 올해 3월 판매량이 전월 대비 30% 증가하는 추세”라며, “올해 ‘롯데 후라보노’는 지난해보다 5∼10% 이상 판매량이 늘어날 것으로 예상된다”고 설명했다.

롯데제과가 후라보노껌 라인업 강화에 나섰다. [사진=롯데제과]
롯데제과가 후라보노껌 라인업 강화에 나섰다. [사진=롯데제과]

이에 롯데제과는 ‘후라보노’ 브랜드를 강화하기 위해 용기에 담은 껌 ‘후라보노 믹스’와 츄잉캔디 타입의 ‘뱉지않는 후라보노’를 출시했다.

‘후라보노 믹스’는 페퍼민트, 피치티, 멘톨 등 3가지 맛의 껌이 들어있다. 기존 ‘롯데 후라보노껌’ 3종을 모두 맛볼 수 있는 특징이 있다. 투명하고 둥글납작한 용기에 들어 있어 보관하기에도 용이하다는 평가다.

‘뱉지않는 후라보노’는 쫄깃한 츄잉캔디 형태다. 민트향을 사용해 시원하고 상쾌한 맛을 내는 것이 특징이다. 이 제품은 청량감이 강한 ‘그린티 민트’와 상대적으로 부드럽고 상쾌한 ‘마일드 민트’ 등 2종이 있다. ‘뱉지않는 후라보노’ 역시 납작한 용기에 담겨 휴대성이 좋다.

롯데제과 측은 “앞으로도 ‘롯데 후라보노껌’의 품질을 끌어올려 리딩 브랜드로서의 입지를 공고히 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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