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나은행, ‘모델 김수현’ 내세운 ‘하나원큐 유튜브 광고’ 조회 수 1,000만 돌파
  • 최기창 기자
  • 승인 2020.05.28 10:30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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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개 한 달 만에 유튜브 조회 수 1,000만 넘어

[인더스트리뉴스 최기창 기자] 하나은행(은행장 지성규)의 새로운 광고가 화제다.

하나은행은 5월 28일 지난달 새로운 광고 모델로 발탁한 배우 김수현이 선보인 하나원큐 영상 광고가 공개 한 달 만에 유튜브 조회 수 1,000만을 돌파했다고 밝혔다.

배우 김수현을 앞세운 하나은행의 광고가 유튜브 조회수 1,000만을 넘었다고 밝혔다. [사진=하나은행]
배우 김수현을 앞세운 하나은행의 광고가 유튜브 조회수 1,000만을 넘었다고 밝혔다. [사진=하나은행]

지난달 24일부터 유튜브와 TV를 통해 공개된 하나원큐의 새 영상 광고 ‘하나를 알면 열을 번다’는 군 제대 후 브라운관 복귀를 앞둔 한류스타 김수현이 오랜만에 선보이는 광고다. 하나은행 측은 “국내외 팬들 사이에 큰 이슈가 떠오르며, 단기간에 높은 조회 수를 기록했다”고 분석했다.

이번 광고는 터치 몇 번만으로도 간단하고 편리하게 대출한도와 금리를 조회할 수 있는 하나원큐 앱의 편의성과 경쟁력을 강조했다. 하나은행 관계자는 “하나를 알면 열을 번다는 메시지를 통해 실질적인 혜택을 주는 하나은행의 이미지를 잘 전달한 것이 특징”이라고 덧붙였다.

특히 이번 광고는 하나은행이 중점적으로 추진 중인 글로벌 진출을 고려해 제작했다. 하나은행 측은 “배우 김수현의 세련된 이미지를 통해 해외 팬들에게도 큰 이슈가 됐고, 해외 채널에 재가공 되는 등 큰 호응을 얻고 있다”고 설명했다.

하나은행 홍보부 관계자는 “새 광고모델 김수현이 선보인 하나원큐 광고는 눈에 보이는 실질적인 이익을 ‘하나를 알면 열을 번다’는 직관적인 메시지를 통해 강조했다”며, “하나은행의 글로벌 경쟁력과 한류스타 김수현의 세련된 이미지가 결합해 국내는 물론 해외에서도 좋은 반응을 얻고 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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