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나은행, 대한적십자사와 ‘하나골드클럽 기부 서비스’ 업무협약 체결
  • 최기창 기자
  • 승인 2020.05.26 10: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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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적 책임 수행과 기부 문화 확산에 기여

[인더스트리뉴스 최기창 기자] 하나은행(은행장 지성규)이 5월 25일 대한적십자사 서울사무소에서 대한적십자사와 ‘하나골드클럽 기부 서비스’를 통한 기부금 조성 및 지급에 대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25일 밝혔다.

하나은행이 대한적십자사와 ‘하나골드클럽 기부 서비스’를 통한 기부금 조성 및 지급에 대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사진=하나은행]
하나은행이 대한적십자사와 ‘하나골드클럽 기부 서비스’를 통한 기부금 조성 및 지급에 대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사진=하나은행]

하나은행은 기업의 사회적 책임 수행에 최선을 다하는 기업문화를 구축하고, 기부문화 확산을 통해 교육, 문화, 소외계층 등에 대한 지원 확대를 위해 2014년부터 ‘하나골드클럽 기부 서비스’를 시행해 왔다.

‘하나골드클럽 기부 서비스’는 특정 기간 거래로 발생한 은행 수익 일부를 공익기금으로 적립한 뒤 이를 고객이 지정한 공익기관에 고객 명의로 기부하는 프로그램이다.

이번 서비스는 하나은행 골드클럽 영업점과 PB센터에서 신청이 가능하다. 일정 거래조건이 충족된 고객이 기부 서비스 동의 후 예‧적금, 집합투자증권 등 상품 신규 가입을 하면, 선택한 기관에 고객 명의로 기부할 수 있다. 연말정산 시 기부에 따른 세액공제 혜택도 받을 수 있다.

이번 업무 협약에 따라 대한적십자사에 기부를 원하는 고객은 이 서비스 가입 후 은행거래를 통해 본인의 명의로 대한적십자사에 기부할 수 있게 된다.

하나은행 정원기 자산관리사업단장은 “최근 사회 전반적으로 기부 문화가 확산되고 있다”며, “더 많은 소외계층에 대한 지원을 할 수 있도록 공익기관과 업무협약을 확대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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