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서발전, 환경문제의 심각성과 친환경 에너지의 중요성 알린다
  • 정한교 기자
  • 승인 2020.06.06 09:00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울산환경운동연합과 공동으로 6월 5일부터 ‘에너지·환경전시회’ 개최

[인더스트리뉴스 정한교 기자] 한국동서발전(사장 박일준)과 울산환경운동연합이 공동으로 주최하는 ‘에너지·환경전시회’ 개막식이 6월 5일 울산박물관에서 개최됐다.

한국동서발전과 울산환경운동연합이 공동으로 주최하는 ‘에너지·환경전시회’가 울산박물관에서 6월 5일부터 7월 12일까지 진행된다. [사진=한국동서발전]
한국동서발전과 울산환경운동연합이 공동으로 주최하는 ‘에너지·환경전시회’가 울산박물관에서 6월 5일부터 7월 12일까지 진행된다. [사진=한국동서발전]

이날 전시회 개막식에는 울산시 송철호 시장, 울산시의회 황세영 의장, 울산광역시 노옥희 교육감, 한국동서발전 이승현 기획본부장, 울산환경운동연합 한상진 대표 등이 참석했다. 전시회는 6월 5일부터 오는 7월 12일까지 울산박물관 제2기획전시실과 2층 특별전시공간에서 남녀노소 모든 관람객들이 즐길 수 있는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진행된다.

전시회에선 △<크리스 조던 : 아름다움 너머> 사진전 △한국동서발전과 함께하는 에너지전시 <슬기로운 에너지 생활> △런던 환경영화 수상작 <알바트로스> 상영 △초청강사 특별강연 △반딧불이 우화교실, 친환경에너지 체험학습 등을 만나볼 수 있다.

아울러 이번 전시회는 환경문제와 기후변화를 주제로 한 사진·영상작품을 통해 무분별한 소비, 과도한 편리 추구로 인한 생태계 파괴 등 환경문제의 심각성과 친환경 에너지의 중요성을 알리고, 환경보전 의식 확산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

동서발전 관계자는 “이번 전시는 산업도시에서 친환경 생태도시로 도약한 울산에서 열리기에 더욱 특별한 의미가 있다”며, “울산시민 누구나 즐길 수 있는 전시와 연계 프로그램을 통해 지속가능한 미래를 위한 시민의 선택과 노력의 필요성을 공감하는 기회가 되길 바란다”고 밝혔다.


관련기사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