음성 지역 차상위 계층 어르신 및 아동 380명에게 여름 내의, 휴대용 선풍기 등 전달
[인더스트리뉴스 정한교 기자] 어려움에 처한 이웃에게 다양한 나눔 활동을 펼쳐오던 동서발전이 시원하고 즐거운 여름을 보내기 위한 물품 지원에 나섰다.
![한국동서발전 김용기 사회적가치추진실장(앞줄 왼쪽에서 5번째), 음성군 이건용 사회복지협의회장(앞줄 왼쪽에서 6번째)과 음성시장 상인회 관계자들이 폭염 대응 물품 지원식에서 기념 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한국동서발전]](/news/photo/202007/38835_34926_2739.jpg)
한국동서발전(사장 박일준)이 지난 7월 3일 음성시장에서 ‘시원하고 즐거운 여름 보내기’ 폭염대응 물품 전달식을 가졌다. 전달식에는 음성군 사회복지협의회, 음성군 건강가정 다문화가족지원센터 관계자가 참석했다.
이날 동서발전은 에너지 바우처 제도의 사각지대에 놓인 음성 지역 차상위 계층 어르신 및 아동 380명을 대상으로 농어촌 상생협력재단 출연기금을 사용해 여름 내의, 휴대용 선풍기 등 하절기에 필요한 물품을 전달했다.
동서발전 관계자는 “올해 여름이 평년보다 덥고 폭염 일수가 늘 것으로 예상되는 가운데 어르신, 아동들이 보다 건강하게 여름을 날 수 있도록 폭염대응 물품을 지원했다”고 밝혔다.
동서발전은 6월부터 12월까지 매주 음성 LNG발전소 건설부지 주변 3개 읍·면 소재 독거노인 100가구를 대상으로 밑반찬 배달을 지원하는 등 지역사회 소외계층과 소상공인을 위해 꾸준한 사회공헌 활동을 수행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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