롯데백화점, ‘면세명품’ 판매 프리오픈행사에서 오픈 5시간 만에 ‘5억4,000만원’
  • 최기창 기자
  • 승인 2020.06.26 09: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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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픈 한 시간 만에 번호표 동나…26일부터는 8곳에서 동시에 시작

[인더스트리뉴스 최기창 기자] 롯데백화점이 6월 25일 진행한 ‘면세명품대전’ 프리오픈행사에서 오픈 5시간만에 일 목표 매출의 100% 이상인 5억4,000만원을 기록했다고 밝혔다.

롯데백화점이 지난 25일 진행한 면세명품 판매 프리오픈행사에서 오픈 5시간 만에 매출의 100% 이상을 달성했다고 밝혔다. [사진=롯데쇼핑]
롯데백화점이 지난 25일 진행한 면세명품 판매 프리오픈행사에서 오픈 5시간 만에 매출의 100% 이상을 달성했다고 밝혔다. [사진=롯데쇼핑]

롯데백화점은 이날 롯데프리미엄아울렛 기흥점과 파주점, 롯데백화점 노원점 등 3곳에서 면세점 재고 판매를 하루 먼저 시작했다.

롯데백화점 측은 “세 점포 모두 오픈 한 시간 만에 번호표를 모두 소진했다”며, “번호표는 고객 쇼핑 시간을 고려해 점포별로 수용할 수 있는 최대치로 준비했다. 점포별 크기에 맞춰 입장 고객 수를 제한하고 있으며, 20분당 20~30명씩 순차적으로 입장하는 형태로 진행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롯데백화점은 오는 26일부터 앞서 언급한 3개 점포를 포함해 롯데백화점 영등포점과 대전점, 롯데프리미엄아울렛 김해점, 롯데아울렛 광주수완점, 대구 이시아폴리스점 등 8곳에서 면세점 명품 재고 물량을 판매한다.

롯데백화점 관계자는 “26일부터 진행하는 행사도 동일하게 번호표를 배부해 시간대별로 입장하는 형식”이라며, “일부 인기 상품은 조기에 판매 완료될 수 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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