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전, 제20회 대한민국 디지털 경영혁신대상 종합대상 수상
  • 최종윤 기자
  • 승인 2020.09.24 14: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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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너지플랫폼 및 디지털 솔루션 사업추진 힘 받아

[인더스트리뉴스 최종윤 기자] 한국전력공사(대표 김종갑, 이하 한전)가 9월 24일 서울 세종호텔에서 열린 ‘제20회 대한민국 디지털 경영혁신대상’에서 종합대상인 ‘대통령상’을 수상했다.

한국전력 나주 본사 전경. [사진=한국전력]

올해로 20회를 맞는 ‘대한민국 디지털 경영혁신대상’은 과학기술정보통신부가 주최하고 한국빅데이터학회가 주관해 디지털 전환을 통한 혁신성과 창출이 탁월한 기업과 기관을 선정하는 행사로, 전문가 및 교수 심사위원회의 1차 서류심사 및 2차 프레젠테이션 심사를 거쳐 최종 선정한다.

한전은 디지털변환 추진전략 수립, 빅데이터 시스템 구축, 전력 AI/SW개발 플랫폼(HUB-PoP) 개발, 전력데이터 공유센터 개소, 에너지마켓플레이스(EN:TER) 구축, 파워체크 모바일 서비스 등의 디지털변환 추진성과가 높은 평가를 받았다.

이날 시상식은 과학기술정보통신부 김정원 정보통신정책실장의 격려사와 숭실대학교 경영대학원 김광용 원장의 심사평에 이어 각 부문별 시상으로 진행됐다.

한전은 이번 수상을 통해 디지털변환 기술력과 혁신성을 입증했다면서, 이를 토대로 에너지플랫폼 및 디지털 솔루션 사업추진을 가속화한다는 계획을 밝혔다. 또한 에너지 및 전력데이터 생태계 조성과 활성화에도 지속적으로 기여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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