엔드레스하우저, 소프트웨어 솔루션 기업 ‘Eplan’ 파트너 네트워크 합류
  • 최정훈 기자
  • 승인 2021.01.20 08: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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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급 업체 간의 노하우 공유 통한 협업의 증대 기대

[인더스트리뉴스 최정훈 기자] 글로벌 산업자동화 계기 · 솔루션 전문 기업 엔드레스하우저가 엔지니어링 프로세스의 효율화를 위해 소프트웨어 솔루션 기업 ‘Eplan’의 파트너 네트워크에 합류했다고 1월 19일 밝혔다.

엔드레스하우저가 엔지니어링 프로세스의 효율화를 위해 소프트웨어 솔루션 기업 ‘Eplan’의 파트너 네트워크에 합류했다고 1월 19일 밝혔다. [사진=엔드레스하우저]
엔드레스하우저가 엔지니어링 프로세스의 효율화를 위해 소프트웨어 솔루션 기업 ‘Eplan’의 파트너 네트워크에 합류했다고 1월 19일 밝혔다. [사진=엔드레스하우저]

Eplan은 전기, 자동화 및 메카트로닉 엔지니어링 분야에 특화된 소프트웨어 및 서비스 솔루션을 제공하는 기업으로, 2021년의 포문을 여는 이니셔티브로 소프트웨어 인터페이스 향상을 위한 프레임워크를 제공하는 새로운 파트너 네트워크를 선보였다.

엔드레스하우저 또한 엔지니어링 프로세스의 효율화를 위해 네트워크의 일원으로 합류했다. 파트너 네트워크의 핵심은 공급 업체 간의 노하우 공유를 통한 협업의 증대와 지식의 전문화다. Eplan 네트워크는 가치사슬에 따라 각종 도구와 소프트웨어를 통합할 수 있는 새로운 툴을 정의하는 것은 물론, 공급업체 간의 열띤 의견 교환과 협업을 통해 고객이 이용 중인 다양한 시스템의 통합 또한 가능케 할 것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 

엔드레스하우저의 프로젝트 매니저인 보리스 만(Boriss Mann)은 “점점 더 많은 고객들이 개별적인 솔루션을 필요로하고 있으며, 이 같은 니즈가 엔지니어링 및 플래닝 서비스에 대한 높은 수요로 이어지고 있다”고 밝히며, “파트너 네트워크를 통해 고객의 요구사항을 보다 쉽게 해결하는 한편, 엔지니어링 프로세스에서 목표로 하는 결과에 더욱 빠르게 도달하게끔 돕는다”고 덧붙였다.

엔드레스하우저는 다양한 고객들에 맞는 개별 솔루션 보급을 위해 천착하고 있다. [사진=엔드레스하우저]
엔드레스하우저는 다양한 고객들에 맞는 개별 솔루션 개발을 위해 천착하고 있다. [사진=엔드레스하우저]

엔드레스하우저는 Eplan 데이터 포털 내에서 사용 가능한 제품 사양 구성 기술을 개발했다. 이에 고객은 엔지니어링부터 구매에 이르기까지 전 과정을 지원하는 중앙 정보 플랫폼을 활용할 수 있다. 즉, 고객은 손쉬운 프로세스에 따라 계기의 사양을 구성할 수 있고, 필요한 경우 주문도 할 수 있으며, 원하는 모든 데이터 및 도면, 문서를 언제든 다운로드 가능하다. 이를 통해 프로젝트 문서의 품질을 보장하는 동시에 프로세스의 설계 과정을 보다 효율적으로 수행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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