엔드레스하우저, 중국 쑤저우에 5,000m² 규모의 물류 허브 준공
  • 최종윤 기자
  • 승인 2021.04.30 10: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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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 내 최대 물류기업 ‘SF그룹’이 운영, 최신식 배송 프로세스 갖춰

[인더스트리뉴스 최종윤 기자] 글로벌 산업자동화 계기·솔루션 전문기업 엔드레스하우저가 중국 쑤저우에 5,000m² 규모의 물류허브를 준공하며 한차원 높은 물류역량을 구축하기 위한 초석을 다졌다.

엔드레스하우저가 중국 쑤저우에 5,000m² 규모의 물류허브를 준공했다. [사진=한국엔드레스하우저]

엔드레스하우저 그룹에서 공급망 관리를 총괄하고 있는 올리버 블룸(Oliver Blum) 디렉터는 “중국 시장의 중요성이 점차 확대되고 있다”면서, “이번 쑤저우 물류 허브 구축은 엔드레스하우저의 글로벌 공급망 네트워크 강화에 중차대한 역할을 수행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쑤저우 물류 허브는 초기에는 중국 내 고객들의 구매분을 처리하는 데에 초점을 둘 계획이지만 향후에는 해외 생산 공장 및 판매 법인의 물량 또한 처리가 가능해질 전망이다. 실시간 재고 모니터링 및 알림 기능을 제공하는 최신식 쑤저우 물류 센터는 배송 추적 서비스, 지속적인 성능 모니터링을 통해 원활하고 효율적인 주문 및 배송 프로세스를 보장한다.

엔드레스하우저 중국 법인의 아서 장(Arthur Zhang) 대표이사는 “고객들은 언제 어디서든 편리하게 자신의 주문 상태를 모니터링할 수 있다”고 밝혔다.

한편, 새로운 물류 센터는 쑤저우 산업 단지 내 자유무역구에 위치하고 있으며, 중국 내 최대 물류 기업인 ‘SF그룹’에 의해 운영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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