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솔라 프리뷰] 솔리스파워코리아, ‘국내 태양광 이슈 최적화’ 설계 스트링인버터 선보여
  • 정한교 기자
  • 승인 2021.06.10 09: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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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CD디스플레이, PID 예방기능, AFCI(아크차단) 기능 탑재

[인더스트리뉴스 정한교 기자] 2005년 설립된 솔리스는 글로벌 공급망과 세계적 수준의 R&D 및 제조 기술을 결합한 고품질 제품을 공급하는 태양광 인버터 전문기업이다. 2016년 PVBL(태양광브랜드실험) 선정 최고 인버터 공급업체를 수상한 바 있으며, 2017년 삼상인버터 글로벌시장 점유율 4위, 2018년 단상 인버터 글로벌시장 점유율 2위를 기록했다. 2019년 중국 A주에 상장했으며, 블룸버그NEF에 안정적인 재무를 확보한 아시아기업 3위에 이름을 올렸다.

솔리스파워코리아 유병수 대표 [사진=인더스트리뉴스]

지난해 12월에는 한국지사인 ‘솔리스파워코리아’를 설립, 글로벌 인버터 시장에서 인정받아온 고품질 제품을 최상의 서비스와 함께 제공하고 있다. 국내 인버터 시장에서는 1kW, 33kW, 60kW, 110kW, 255kW 스트링인버터를 단상(주택용) 및 RPS 현장에 맞춰 다양하게 공급하고 있다. 255kW 스트링인터버는 DC 1500V, AC 800V로 대용량 현장에 적용 가능하다.

솔리스파워코리아가 전시회서 선보이는 대표 출품작의 특장점은?

LCD디스플레이가 탑재돼 인버터 초기 세팅 및 사용전검사 시 고객 편의성을 높일 수 있는 100kW 제품을 선보인다. 또한, 현장에서 LED 퓨즈홀더의 고장유무를 육안으로 확인할 수 있도록 설계돼 고장유무를 바로 확인할 수 있다. 이를 통해 관리 및 AS의 편의성을 제공한다.

Solis-110K-5G-KR(세로형 제품) [사진=솔리스]

110kW 제품의 경우, MPPT는 10개로 설계돼 최근 이슈화되는 양면모듈의 높은 전류를 허용할 수 있다. 각 MPPT에 26A까지 설계가 가능해 많은 허용범위를 가지는 제품이다. 또한, AC, DC 양쪽 모두 SPD가 설계돼 안정성을 확보할 수 있다. 야간에 발전이 정지되면, 가역성원리를 이용해 별도의 DC소스를 역전압을 가해 발전량이 많은 낮에 발생하는 PID 예방기능, AFCI(아크차단) 기능이 탑재돼 있다.

110kW, 255kW 제품의 경우, IP66등급으로 설계돼 강한 내부식성을 갖췄다. 솔리스는 전제품에 3레벨 토폴로지를 적용했다.

Solis-255K-EHV-5G [사진=솔리스]

솔리스 부스에서 주목해야 할 관전 포인트는 무엇인가?

참관객들이 디스플레이 화면을 직접 시연할 수 있도록 했으며, 참관객들이 당사가 공급 중인 모든 제품의 특장점을 손쉽게 파악할 수 있도록 정보를 제공한다. 부스를 방문한 참관객들이 제품을 관람하고, 체험하며 발생하는 궁금증을 손쉽게 해결할 수 있도록 설정했다.

또한, 255kW 제품은 벽부형 타입으로 설치 시 기초패드가 필요 없이 손쉽게 설치가 가능하다. 실제 전시회 부스 내에 설치된 255kW 제품을 통해 이러한 장점을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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