셰플러 상태 모니터링 시스템 옵타임, 인천종합에너지 발전소 현장에 적용
  • 최종윤 기자
  • 승인 2022.03.02 13: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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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종합에너지 설비 현장에 스마트 모니터링 환경 구축 및 디지털 혁신 계기 마련

[인더스트리뉴스 최종윤 기자] 자동차 및 산업 기계용 정밀 부품과 시스템 공급업체 셰플러코리아(대표 이병찬)가 자동화 상태 모니터링 시스템 ‘옵타임(OPTIME)’을 인천종합에너지 현장에 적용했다고 지난 2월 28일 밝혔다.

셰플러 상태 모니터링 시스템 옵타임(OPTIME) [사진=셰플러]

인천종합에너지(대표 심성도)는 송도국제도시를 중심으로 인천 지역에 냉·난방을 공급하는 발전소로 지역 내 주요 시설 중 하나다.

옵타임은 IoT 솔루션을 기반으로 공장 내 기계장비를 비롯한 제반 설비들의 상태를 실시간으로 모니터 할 수 있는 자동화 상태 모니터링 시스템이다. 고유 알고리즘으로 분석해 기계장비나 부품의 고장을 사전에 예측하고 미리 알려주는 플러그 앤 플레이(Plug and Play) 예지보전 솔루션이다.

인천종합에너지측은 “옵타임을 설치함으로써 접근하기 어려운 위치에 있거나 화재의 위험성이 있는 일부 설비의 정기점검을 혁신적으로 관리할 수 있게 돼 설비 고장 최소화를 목표로 하고 있다”고 밝혔다.

또한 셰플러의 옵타임은 설치와 사용이 간편해 전문지식이 없더라도 사용할 수 있어 비용 절감과 효율적인 인력 관리가 가능하다. 스마트 모니터링 환경 구축 및 설비 현장 관리의 디지털 전환에 용이하다.

셰플러코리아 관계자는 “옵타임은 인더스트리 4.0시대를 앞두고 산업현장에서 스마트 핵심 기능을 하는 혁신적인 제품”이라며, “체계적으로 관리하고 위험요소를 사전에 추적, 분석할 수 있어 스마트 모니터링 환경 구축에 큰 도움이 될 것”이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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