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력제조산업 이동수단 산업전환, 탄소중립 스마트산업단지 운영 나서
[인더스트리뉴스 권선형 기자] 울산시가 탄소중립을 실현하기 위해 산단 대개조 사업에 나선다.
울산시는 조원경 경제부시장 주재로 사업 관련부서장 및 관계기관 관계자 등이 참석한 가운데 ‘2022년 산단 대개조 추진보고회’를 4월 12일 개최하고, 산단 대개조 사업 추진계획 등을 논의했다.
산단 대개조 사업은 ‘탄소 중립 산단을 향한 친환경이동수단(에코모빌리티) 혁신 스마트 협력단지(클러스터) 조성’을 위해 △주력제조산업 이동수단(모빌리티) 산업전환 △탄소중립 스마트산업단지 운영 △근로생활의 질 향상 등 3대 중점과제와 27개 세부사업으로 추진된다.
주요 세부 사업은 미래자동차 전의장 및 전동부품 기술전환 지원, 친환경 수소전기차 안전검사소 및 안전인증센터 구축 등이다.
오는 2024년까지 국비 2,600억원과 지방비 970억원, 민간자본 1,600억원 등 총 5,000여억원이 투입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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