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CC, ‘지속가능경영위원회’ 설치... ESG 경영 강화 나서
  • 이건오 기자
  • 승인 2022.06.22 14: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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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SG경영선언문 발표 예정... ESG 경영 선도 담겨

[인더스트리뉴스 이건오 기자] KCC가 ESG 경영 강화를 통해 미래기업으로의 이미지 다지기에 나섰다.

KCC(대표 정몽진)가 글로벌 톱 수준의 환경친화적 경영과 기술력을 확보한 초일류기업 달성의 비전 실현을 위해 이사회 산하 ‘지속가능경영위원회’를 설치하고 ESG 경영에 박차를 가한다고 밝혔다.

KCC가 최근 열린 이사회에서 ESG 경영 강화를 위한 지속가능경영위원회 설치를 결정했다. [사진=KCC]

KCC는 최근 이사회를 열고 ESG 경영 강화를 위한 지속가능경영위원회(이하 위원회)를 설치키로 했다. 이날 설치된 위원회는 △ESG 관련 주요 정책 수립 및 심의 △ESG 관련 주요 진행사항 점검 등을 주요 목적으로 하고 있으며, 사외이사 3인(윤석화, 한무근, 장성완)으로 구성돼 7월부터 본격적인 활동에 들어간다.

KCC는 대표이사 명의의 ‘ESG경영선언문’을 통해 ESG 경영이 기업의 생존과 성장을 위한 핵심가치임을 밝히고, 글로벌 응용소재화학기업으로서 친환경 경영, 사회적 책임, 투명 경영을 적극 실천해 ESG 경영을 선도하고자 하는 의지를 담았다.

또한 선언문을 통해 △친환경 제품 개발, 탄소 및 유해물질 저감활동 지속 추진을 통한 친환경 경영 실천 △동반성장 활동, 사회공헌 활동, 소비자 권익보호 등 지속적인 관심과 노력으로 사회적 책임경영 실천 △윤리의식을 기반으로 투명한 정보공개, 주주권익 보호활동, 지배구조 개선을 위해 노력할 것을 선포하고 실천의지를 다질 수 있도록 7월 1일 전사업장에 게시할 방침이다.

이와 함께 전사적 ESG 경영 활동을 추진하기 위해 전담 조직도 갖췄다. ‘ESG운영팀’을 신설하고 분기별 ESG실무협의회를 개최해 환경, 안전, 사회공헌 등 개별 조직들이 수행하는 ESG 활동을 유기적으로 연계하고 조정하도록 했다.

KCC는 이미 ESG 경영을 위한 다양한 노력을 경주해 왔다. 다양한 도료제품에 사용되는 유기화합물(VOCs)을 저감하고 친환경 수성 제품으로 전환해 가고 있으며, 오염물질 배출 방지시설(대기방지시설, 폐수처리시설, 유해화학물질 취급시설 등) 확충에 힘써왔다. 또한 국제기준에 준하는 인권경영정책을 제정하고 임직원뿐만 아니라 협력업체까지 확대 적용하고 있다.

KCC 관계자는 “지속가능경영위원회 설치는 ESG 경영이 미래 기업이 나가야 할 방향이라는 점을 명확하게 인식한 KCC의 의지를 담은 것”이라고 강조하며, “실질적이고 의미있는 ESG 경영 활동을 추진하기 위한 전담팀 신설과 전사적인 ESG 경영 고도화를 추진해 친환경 경영, 사회적 책임 경영, 투명경영을 적극 실천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한편, KCC는 환경과 관련된 다양한 인증을 받은 친환경 제품들을 개발해왔으며, 숲을 보존하고 살리기 위한 ‘숲으로 미래로’ 캠페인을 비롯해 ‘새뜰마을 사업’, ‘온동네 숲으로’, ‘반딧불 하우스’ 등 업(業) 연계형 사회공헌 활동을 지속적으로 추진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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