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업부, ‘제21회 한국디스플레이산업 전시회’ 개최
  • 조창현 기자
  • 승인 2022.08.10 08: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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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월 10일부터 8월 12일까지 서울 코엑스서 역대 최대 규모 557개 부스 참여

[인더스트리뉴스 조창현 기자] 산업통상자원부(장관 이창양, 이하 산업부)가 8월 10일부터 3일간 서울 코엑스에서 ‘제21회 한국디스플레이산업 전시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산업부는 서울 코엑스에서 8월 10일부터 3일간 제21회 한국산디스플레이산업 전시회를 개최한다. [사진=utoimage]

서울 코엑스 A홀에서 진행되는 이번 전시회간 디스플레이 최신 기술 및 제품을 볼 수 있으며, 올해 21회째를 맞이하는 국내 디스플레이산업 분야 전문 전시회다.

‘Everything is Display-able’이란 슬로건 아래 열린 이번 전시회는 국내·외 167개사 557개 부스가 참여해 역대 최다 참가를 기록, 일상 속 편리함과 색다른 경험을 제공하는 혁신기술들을 공개한다.

삼성디스플레이·LG디스플레이에서 새로 개발한 다양한 디스플레이 패널과 더불어 여러 기업이 AR·VR 체험관, 홀로그램 영상 활용 기술 등을 준비해 대한민국의 우수 기술력을 선보인다.

아울러 채용 박람회, 구매 상담회, 비즈니스포럼 등 다양한 부대행사도 진행될 계획이다.

전시회 개막식에 참석한 산업부 주영준 실장은 “디스플레이 강국으로 도약하기 위해 누구도 따라올 수 없는 초격차 기술과 새로운 융복합 시장을 지속 창출해야 한다”라며, “1조원 규모 무기발광 디스플레이 예타사업과 메타버스용 R&D를 새롭게 추진해 기존에 없던 신규 시장 선점을 위한 우리 기업의 도전을 적극 지원하겠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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