맥스트 플랫폼 기반 전국 7개 광역자치단체 메타버스 도시 지역서비스 나온다
  • 최종윤 기자
  • 승인 2022.08.16 17: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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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서울-전북, 부산-울산-경남, 독도 등 지역특화서비스 개발

[인더스트리뉴스 최종윤 기자] 메타버스 플랫폼 전문기업 맥스트가 지난 8월 3일 과학기술정보통신부와 한국전파진흥협회가 메타버스 플랫폼 개발지원 사업의 일환으로 추진하는 ‘메타버스 도시 프로젝트’의 주요 광역지차체 지역서비스 개발에 메타버스 개발 플랫폼 MAXVERSE를 제공한다고 밝혔다.

맥스트가 ‘메타버스 도시 프로젝트’의 주요 광역지차체 지역서비스 개발에 메타버스 개발 플랫폼 MAXVERSE를 제공한다. [사진=맥스트]

앞서 맥스트는 지난 5월 19일 총 80억 규모의 2023년도 XR 메타버스 프로젝트의 계속과제 주관사로 선정됐으며, 이번 ‘메타버스 도시 프로젝트’ 공모사업에 선정된 전국 10개 광역지자체(독도 포함) 중 경북-서울-전북, 부산-울산-경남, 독도 등 7개 주요 자자체 콘소시엄의 지역서비스 개발과 맥스트의 XR 메타버스 플랫폼 ‘MAXVERSE’가 매칭됐다.

2023년 말 선보이게 될 약 19개 지역 특화 서비스에는 지역 문화관광 르네상스를 위한 헤리티지 투어리즘 메타버스 서비스(경북-서울-전북), 부울경 메가시티 해양관광 서비스(부산-울산-경남), 독도 메타버스 대국민 서비스를 위한 실감형 콘텐츠 개발(독도) 등이 있으며, 해당 서비스들은 맥스트의 딥링크 기반 통합 어플리케이션 형태로 제공되고, 5G MEC 기반의 초저지연/초실감 XR 서비스를 체험하는 사용자들의 만족도를 극대화할 수 있도록 단안기준 해상도 1080×480 이상, 총 무게 100g 이하의 스펙을 보유한 국내 최고 수준의 AR 글래스도 지원된다.

맥스트 관계자는 “기존 MAXVERSE 플랫폼을 고도화하고 Web기반의 지리정보시스템(GIS)와 맥스트의 XR 공간지도를 연동해 컨텐츠 저작 도구와 함께 XR 메타버스 통합 플랫폼으로 제공해 메타버스 구현 범위가 전국 단위로 확대될 것”이라며, “뿐만 아니라 NFT 거래소 구축을 통해 XR 메타버스 플랫폼 기반으로 제작/관리되는 메타버스 공간상의 디지털 IP들을 가상자산화하고 가상경제 시스템과 접목해 다양한 프로슈머 양성 및 새로운 수익모델이 창출되도록 블록체인 기반의 오픈 메타버스 생태계로 발전될 것”이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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