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토닉스, 3D UV 레이저 출시로 레이저 마킹기 라인업 확대
  • 최종윤 기자
  • 승인 2022.08.17 14: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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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출력·딥마킹시에도 표면 질감과 관계없이 고품질 마킹 실현

[인더스트리뉴스 최종윤 기자] 국내를 대표하는 산업자동화 전문기업 오토닉스(대표 박용진)가 3D UV 레이저인 ALU-3D 시리즈를 출시하며 UV 레이저(3D/2D), IR Fiber 레이저(3D/2D), CO2레이저 마킹기 라인업을 완성시켰다.

오토닉스의 3D UV 레이저 ALU-3D 시리즈 [사진=오토닉스]

ALU-3D 시리즈는 YVO4/DPSS타입의 레이저 매질을 제공하는 3D UV 레이저이다. 해당 제품은 3W/5W, 10W/20W의 광출력 모델을 제공하며 355nm의 레이저 발진 파장으로 100mm, 160mm, 300mm의 마킹 범위와 180mm, 300mm, 400mm의 마킹거리를 제공한다.

새롭게 출시한 ALU-3D 시리즈를 포함해 오토닉스의 레이저 마킹기의 주요 특징으로는 고출력, 딥마킹 시 열 손상을 최소화하는 기술로 표면 질감과 관계없이 거의 모든 소재에 고품질 마킹을 실현한다는데 있다.

특히 IR Fiber 레이저의 경우, 최대 200W까지 고출력이 가능해 짧은 마킹 시간은 물론, 선명하고 또렷한 딥마킹이 가능하다. UV 레이저 역시 열 손상을 최소화한 마킹으로 자재의 변형은 물론, 우수한 기계적 가공성을 제공한다.

최대 200W 고출력 및 딥마킹 가능한 오토닉스 레이저 마킹기 (ALF 시리즈) [사진=오토닉스]<br>
최대 200W 고출력 및 딥마킹 가능한 오토닉스 레이저 마킹기 (ALF 시리즈) [사진=오토닉스]

이외에도 △움직이는 연속 공정에서 컨베이어 벨트를 멈추지 않고 마킹할 수 있는 MOF(Marking on the Fly) 기능 △X, Y, Z의 3축 동시 제어로 워크 높이에 상관없이 렌즈 초점 지름을 일정하게 유지해 동일한 마킹 선폭을 구현하는 3D 제어 기능 △변위센서를 이용해 워크 거리의 위치 보정이 가능한 오토 포커스 기능 △듀얼 포커스 가이드빔 기능 △최대 400x400mm의 에어리어에 고정밀 마킹이 가능한 와이드 에어리어 기능 등의 다양한 기능을 제공함으로써 가공의 품질은 물론, 효율성과 편의성을 제공한다.

오토닉스의 레이저 마킹기는 금속, 유리, 직물/가죽, 플라스틱, 고무 등 다양한 재질에 적용이 가능할 뿐 아니라 자동차, 휴대폰, 금속 가공 등의 산업에서 마킹, 가공, 용접, 열처리 등의 작업에도 적용돼 신뢰성을 인정받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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