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더스트리뉴스 최종윤 기자] 독일 ifm사가 식음료산업분야에서 수년 동안 탁월한 성능을 입증해 온 PI 시리즈의 최신 버전을 선보였다.

새로운 압력센서 PI18 시리즈는 32bit, IO-Link를 통해 측정범위의 해상도를 20,000 step으로 늘려, 특히 출구압력의 정수압 레벨 측정시 다양한 혜택을 제공할 수 있다.

이는 실제 압력측정이 측정범위의 특정 부분에서만 발생하기 때문이다. 유지보수와 시운전 측면에서 흥미로운 특징은 시뮬레이션 기능인데, 센서가 측정된 시그널이나 에러상태를 컨트롤러에 전달 가능하도록 한다.

해당 센서는 매체온도 150도까지 영구적인 내구성을 보유하며, 2.5K의 정확성으로 IO-Link를 통해 측정되고 전송된다.

ifm은 추가적으로 새 PI18 시리즈 특징으로 △압력 피크 및 과부하 내성을 보유한 세라믹 측정셀 △ PTFE 씰링의 매립형 디자인으로 장기 안정성 제공 등을 꼽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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