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fm, 현장에 바로 적용되는 파워서플라이 DN42 시리즈 선보여
  • 최종윤 기자
  • 승인 2023.02.03 08: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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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장된 전자퓨즈로 회로 이중 보호

[인더스트리뉴스 최종윤 기자] 독일 산업자동화 센서 및 솔루션 전문업체 ifm이 최신 지능형 파워서플라이 DN42 시리즈를 선보였다.

최신 지능형 파워서플라이 DN42 시리즈 [사진=ifm]

산업 현장은 점점 더 IO-Link 마스터와 필드모듈과 같이 제어기기를 컨트롤 캐비넷 내부 대신 분산형으로 기계 및 설비에 직접 설치하기를 원하고 있다.

특히 기존 전통적인 파워서플라이는 컨트롤 캐비넷 내에 설치돼야 하기 때문에, 긴 배선을 통한 높은 전류로 인해 심각한 전압강하를 발생시킨다.

이를 방지하기 위해 ifm은 필요한 현장에 직접 취부가 가능한 강력한 파워서플라이 DN42 시리즈를 제공한다.

DN42는 IP 67 보호등급으로 별도의 설치용 컨트롤 캐비넷이 필요하지 않으며, 출력단은 내장된 전자퓨즈로 보호한다. 구체적으로 전자퓨즈는 20V 파워서플라이와 연결돼 과도한 전류와 쇼트로부터 기기를 보호한다.

아울러 출력전압은 조절가능하며, 출력단별 전류를 별도로 설정이 가능하다. 또 LED를 통해 가시성 있는 상태 및 진단도 확인이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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