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fm, IIoT 플랫폼 ‘moneo’ 30일 무료 체험 서비스 제공
  • 최종윤 기자
  • 승인 2022.11.08 11: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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간편한 사용자 친화적 소프트웨어

[인더스트리뉴스 최종윤 기자] 독일 ifm사가 최근 시장에 소개한 새로운 IIoT 플랫폼 moneo를 30일간 무료 체험해 볼 수 있는 서비스를 제공한다고 밝혔다.

ifm사가 IIoT 플랫폼 moneo를 30일간 무료 체험해 볼 수 있는 서비스를 제공한다. [사진=ifm]

ifm의 moneo는 OT(operation technology)영역과 IT(information technology)의 영역을 조합한다. 생산 설비에서 생성된 ifm 센서데이터가 해독되고, 가공돼 기업의 지속가능한 결정을 내리기 위한 지표로 제공된다.

moneo는 모듈식 구조로 구성돼 기본 소프트웨어뿐만 아니라 상태모니터링이나 IO-Link 센서 파라미터 설정과 같은 어플리케이션도 제공한다. 이로 인해 다양한 요구사항을 충족시키기 위한 고객맞춤형 소프트웨어 패키지로 거듭난다.

공정 최적화, 원활한 상태 보장

moneo를 통해 사용자는 완전한 IO-Link 네트워크로 손쉽게 진입할 수 있으며 논리적인 tree 구조로 언제든지 각 개별 센서로 빠르고 효율적으로 접근할 수 있다. 사용자의 IO-Link가 moneo로 통합되는 순간, 값들은 더 이상 분리된 정보의 조각이 아닌 유용한 부가가치로 전환된다.

예를 들어 사용자가 모든 탱크의 레벨값을 하나의 전반적인 저장 수치로 조합하면, 저장값은 다른 관련 정보와 함께 cockpit에서 명확히 디스플레이된다.

또 사용자 플랜트와 공정의 중요한 모든 값 개요를 지속적으로 제공한다. 관리자가 부재시라도 레벨이 낮아지거나 fan 모터상의 진동이 위험스럽게 증가하는 경우 등 moneo는 즉시 경고하고 사용자에게 알린다. e-mail로도 동시에 전달된다.

이를 통해 사용자는 적절한 시간으로 유지보수를 계획할 수 있고 순조로운 작동을 위해 수동 리필 공정을 재개할 수 있다. 간단히 말해 사용자의 공정을 최적화해 문제없는 원활한 상태를 보장하는 것이다.

moneo, 유연한 확장성 갖춰

moneo는 사용자의 요구사항에 따라 운영 범위를 맞춤형으로 정할 수 있다. 예를 들어 사용자는 파라미터 설정과 사용자 플랜트의 일부를 위한 cockpit으로 시작해, 다음 단계로 확장 준비가 완료됐을 때 실시간 유지보수 등으로 영역을 확장할 수 있다.

쉽게 말해 사용자의 요구사항을 간편하게 확대시키는 가능성을 제공한다. 관리되지 않고 방대하며 헷갈리는 소프트웨어의 시대를 지나, 간결하고 사용자 친화적인 독창성의 시대가 도래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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