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셈, 3분기 연결기준 매출 299억7,000만원 달성… 전년 대비 23% 상승
  • 최종윤 기자
  • 승인 2022.11.09 11: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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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업이익 52억, 전년 대비 50% 상승

[인더스트리뉴스 최종윤 기자] IT 통합 성능 관리 전문기업 엑셈(대표 조종암)이 9일 올해 3분기 실적을 공시했다. 연결 기준으로 올해 3분기까지 누적 매출액 299억7,000만원, 영업이익 52억4,000만원, 당기순이익 50억4,000만원을 기록했다고 밝혔다.

엑셈 솔루션 맵 [자료=엑셈]

매출과 영업이익은 각각 전년 동기 대비 약 56억원, 17억5,000만원 증가한 수치로 누적 3분기 기준 역대 최대치다. 당기순이익은 전년 대비 4억원 증가한 수치다. 영업이익률과 당기순이익률은 각각 17.5%, 16.9%를 기록했으며, 별도 누적 기준으로는 각각 19.3%, 17.6%다. 엑셈 측은 “전 사업 부문과 자회사, 해외법인이 고르게 성장하며 사업 경쟁력을 강화하고 있어 앞으로도 성장 기조를 유지할 것으로 기대된다”라고 전했다.

데이터베이스 성능 관리(DBPM) 분야 국내 시장 점유율 1위인 ‘맥스게이지(MaxGauge)’는 3분기에만 소프트웨어 기준 전년 동기 대비 87.7% 매출이 증가했으며, IT 전구간(End-to-End) 통합 관리 제공으로 차별화를 둔 애플리케이션 성능 관리(APM) 솔루션 ‘인터맥스(InterMax)’도 동일 기준 129.2% 매출이 증가하며 실적을 견인했다. 인터맥스의 매출은 역대 3분기 중 최대치다.

주요 사업 분야에서 신규 고객을 지속 확보함에 따라 유지보수 금액도 지속 증가 중이다. 최근 엑셈은 ‘맥스게이지 포 오라클(Oracle)’ 제품의 유지보수 자동화 프로그램을 개발하기도 했다. 이를 통해 유지보수 서비스의 효율성을 높임과 동시에 높은 수준의 서비스 질을 일관성 있게 유지함으로써, 고객 만족 수준을 더욱 제고할 수 있게 됐다.

빅데이터 사업 부문에서는 최근 수주한 한국가스공사 사업을 비롯해 다수 사업과 과제를 적극 수행하고 있을 뿐만 아니라, 빅데이터 구축·운영 관리 솔루션 ‘이빅스(EBIGS)’ 공급 및 구축 사업을 활발히 진행하고 있다. 이와 더불어 엑셈 측은 데이터 통합과 데이터 활용 가치 확대가 디지털플랫폼 정부와 대한민국 디지털 전략의 주요 골자로 제시되고 있는 만큼, 빅데이터 통합 시스템 구축 전문성을 발휘할 기회가 더욱 확대될 것으로 보고 있다.

지능형 IT 운영 관리 솔루션(AIOps) 사업 부문에서는 제1금융권 은행의 2차 고도화 사업과 주요 공공기관에서의 구축 사업을 순조롭게 진행 중이다. 이와 함께 IT 시스템을 이루는 다양한 영역에 대한 예방적 대비책 마련의 중요성이 커진 기업과 기관들을 중심으로 사전 논의도 활발하다. 클라우드 통합 관제 솔루션 사업에서는 엑셈과 클라우드 구축·운영 핵심 기술을 보유한 타 4개사로 구성된 ‘CLIVA(Cloud Infra Vender Alliance)’ 협의체를 골조로 공동 사업 제안 등을 통해 클라우드 사업 추진에 탄력을 더할 계획이다.

DB 보안 솔루션 사업을 영위하는 종속회사 신시웨이는 주요 제품 및 클라우드 마켓플레이스 기반 매출이 지속적으로 상승하면서 견고한 성장세를 이어가고 있다. 특히 가속도가 붙은 디지털 전환세에 따라 클라우드 역량 강화를 위해 멀티 클라우드와 하이브리드에 적합한 통합 DB 보안 제품 개발에 매진하고 있다.

해외에서도 솔루션 추가 도입 등 사업이 원활히 진행되고 있다. 일본에서는 지난 8월에 이어 최근 일본 최대 전기전자 그룹의 정보통신 전문회사인 미쯔비씨전기인포메이션네트워크와 공급 파트너십 계약을 추가로 체결했다. 또한 엑셈은 마카오 대풍은행을 신규 고객사로 확보하기도 했으며, 미국 오스틴에 위치한 삼성 반도체(SAS)와 ‘맥스게이지’의 추가 증설 계약을 이어갔다.

엑셈 조종암 대표는 “전 사업 부문에서 제품 경쟁력과 사업 체계를 발 빠르게 강화하고 있어 더욱 치열해지는 시장 상황에도 견고한 성장을 이루어 나가는 중”이라며, “DBPM·APM 통합 대시보드와 클라우드 DB 모니터링 제품군 확대, 유지보수 자동화, 빅데이터 플랫폼·AIOps·클라우드 관제 솔루션의 신규 고객 확보, 통합 SaaS 제품 출시 등을 통해 시장을 확장하고 성장 기반을 한층 더 단단히 해 어떠한 시장 상황에도 유연하게 대응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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