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엡손, 고품질 대화면 비즈니스 프로젝터 ‘CO-W01’ 출시
  • 조창현 기자
  • 승인 2022.11.21 11:37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자체 ‘3LCD 기술’ 적용해 색상 표현력 높고, 최대 378인치 크기로 콘텐츠 출력할 수 있어

[인더스트리뉴스 조창현 기자] 고효율, 초소형, 초정밀 기술을 통해 만들어내는 가치로 사람과 지구를 풍요롭게 하는 글로벌 테크놀로지 선도기업 ‘한국엡손(EPSON)’이 대화면으로 선명한 이미지를 투사하면서 콤팩트한 사이즈로 휴대성을 강화한 3LCD 비즈니스 프로젝터 ‘CO-W01’을 출시한다고 21일 발표했다.

한국엡손이 고품질 대화면 비즈니스 프로젝터 ‘CO-W01’를 출시한다고 21일 발표했다. [사진=한국엡손]

신제품은 3000lm급 컬러·백색 밝기와 ‘WXGA 해상도’를 제공해 이미지를 밝고 선명하게 투사하며, 비즈니스에 주로 활용하는 엑셀 같은 파일은 최대 378인치까지 투사할 수 있어 회의 효율 향상에 도움을 준다. 제품 무게는 2.4kg수준으로 경량화해 휴대성을 높였고, 필요에 따라 들고 다니며 활용할 수 있다.

또한 엡손 고유 ‘3LCD 기술’을 적용해 1-chip DLP프로젝터 대비 색상 표현력은 높고, 레인보우 현상이 없다. 이에 장시간 작동에도 색 번짐 없이 고유의 색을 선명하게 재현할 수 있으며, 사용자가 화면을 보며 느끼는 피로도를 줄여준다.

아울러 프로젝터 사용 이후 제품과 연결된 전원플러그를 뽑으면, 자동 종료되는 ‘다이렉트 전원 off’ 기능을 제공하며, 사용자가 자주 사용하는 기능은 ‘홈 화면’에서 한눈에 볼 수 있는 등 고객의 편의를 고려한 인터페이스를 구축했다. 특히 CO-W01은 ‘장면 적응형 감마 보정 기능’을 적용해 화면에 출력되는 콘텐츠를 고품질로 구현하며, 5W급 스피커를 탑재하고 있어 영상이나 음악에 포함된 소리를 출력할 수 있다.

한국 엡손 관계자는 “비즈니스 프로젝터로 출시한 이번 신제품은 선명한 투사 품질과 뛰어난 휴대성이 강점”이라며, “다양한 산업군에서 활용할 수 있는 프로젝터 라인업을 꾸준히 추가할 것”이라고 향후 계획을 밝혔다.

 


관련기사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