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아이패스-KCC정보통신, ‘자동화 솔루션 총판 계약’ 체결
  • 조창현 기자
  • 승인 2023.03.08 11: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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업계 최고 수준 ‘자동화 솔루션’ 제공으로 ‘국내시장 성장’ 주도 계획

[인더스트리뉴스 조창현 기자] 글로벌 엔터프라이즈용 자동화 소프트웨어기업 유아이패스가 글로벌 ICT기업 KCC정보통신과 총판 계약을 체결했다고 8일 밝혔다. 이번 계약으로 KCC정보통신은 오는 5월부터 유아이패스의 총판으로 활동하게 된다.

유아이패스와 KCC정보통신이 ‘자동화 솔루션’ 관련 총판 계약을 체결했다. [사진=유아이패스]

유아이패스코리아 박혜경 대표는 “한국 내 많은 조직들이 자동화에 대해 ‘툴’을 넘어 기업 운영 및 혁신을 위한 ‘핵심 솔루션’으로 인식함에 따라 유아이패스에서도 이에 맞춰 향상된 고객 지원을 하고자 한다”며, “KCC정보통신과 총판 계약을 통해 많은 기업들이 유아이패스가 제공하는 선도적인 자동화 플랫폼을 활용한 디지털 전환을 꾀하고, 비즈니스 가치를 실현할 수 있게 될 것”이라고 언급했다.

양사는 유아이패스 보유 업계 최고 수준 ‘자동화 기술’과 KCC정보통신이 가진 다양한 산업군 내 ‘협력 네트워크’를 기반으로 ‘지속가능한 성장’을 달성하기 위해 적극 협력할 방침이다.

앞으로 KCC정보통신은 ‘이머전 랩(Immersion Lab)’과 데모센터를 운영하며, 인공지능(AI)과 머신러닝(ML)을 포함한 유아이패스 제공 모든 제품군을 협력사 및 유아이패스 고객사에 선보일 계획이다. 또, 전담팀을 구성해 유아이패스 파트너사들이 지속적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수요창출과 영업지원, 기술지원 등도 강화해나갈 예정이다.

KCC정보통신 이상현 부회장은 “지난해 KCC정보통신이 전국 수입차 서비스망을 취급하는 관계사인 KCC오토에 ‘전사적 자동화 솔루션’을 도입하면서 시작된 양사간 관계가 총판으로까지 발전하게 돼 기쁘다”며, “전략적 파트너십으로 다양한 산업군 내 기업들이 자동화를 통해 잠재력을 발휘하면서 효율적인 운영과 신속한 혁신을 이룰 수 있도록 도울 것이며, 굳은 의지를 바탕으로 유아이패스의 사업 확장에도 더욱 힘쓸 예정”이라고 전했다.

유아이패스 김욱 전무는 “시장 내 입지가 확고한 KCC정보통신과 총판 계약을 통해 더 큰 비즈니스 성과를 거둘 것으로 기대한다”며, “더 많은 기업들이 운영 효율성과 확장을 위해 자동화를 주목하고 있으며, KCC정보통신은 다양한 산업군에 걸친 파트너십을 성공적으로 이끈 바 있어 당사에 가장 이상적인 협력사”라고 덧붙였다.

한편, 현재 ‘자동화’는 기업 성장을 가속화하는 솔루션으로 업계 내에서 자동화가 수행하는 역할에 대한 인지가 높아지고 있으며, 필수 솔루션으로 자리 잡아가는 중이다. 유아이패스에서 최근에 조사한 결과에 따르면, 대한민국 조직 중 67%가 ‘로봇 프로세스 자동화(RPA)’ 활용을 확장하면서 ‘전사적인 RPA 구축’을 목표로 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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