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더스트리뉴스 최종윤 기자] 독일 산업자동화 센서 및 솔루션 전문업체 ifm이 최신 가속도센서 VSM시리즈를 선보였다.

VSM 타입의 가속도센서는 x, y, z축상에서 진동의 변화를 감지할 수 있다. 이러한 공간 인지 기능으로 인해 단지 한 축의 움직임 뿐만 아니라 모터, 설치물의 움직이는 파트에 영향을 미치는 힘과 불균형을 관찰하는 기계 상태 모니터링을 간단하게 해준다.

가속도 시그널은 기계와 플랜트 상태 모니터링에서 중요한 역할을 한다. 이는 불균형, 손상된 베어링, 충돌과 같이 기계 오류나 복구 불가능한 손상을 야기시키는 다양한 증상의 지표가 된다. 감지된 raw data는 후속 평가를 위해 ifm VSE 진단장치와 같은 외부 디바이스로 전송된다.

또 해당 가속도 센서는 MEMS chip(정전측정원리)에 기반을 두고 있으며 까다로운 산업 어플리케이션에 적용되기 위해 디자인됐다. MEMS 기술로, 센서의 적절한 기능성이 진단전자장치를 통해 (self-test) 체크된다.

아울러 IEPE 시그널에 의해 해당 데이터를 전송한다. 이는 가속도 센서의 마켓표준으로써, IEPE 디바이스를 사용하면 케이블 연결이나 길이에 상관없이 지속적으로 높은 민감도를 유지할 수 있는 장점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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