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더스트리뉴스 최종윤 기자] 독일 산업자동화 센서 및 솔루션 전문업체 ifm이 최신 다기능 디스플레이 DX 시리즈를 선보였다.

최근 클라우드 솔루션의 도입이 늘고 있는 가운데, 클라우드로의 측정값 전송 자체가 항상 현장에서의 가시성을 높이는 것은 아니다.

범용 측정 입력을 보유한 ifm사의 새로운 다기능 디스플레이는 거의 모든 애플리케이션에 적합한 선택으로, 아날로그 표준 신호, 펄스, 주파수 및 온도 센서를 감지 및 변환하고 현장에서 직접 필요한 단위로 측정값을 표시할 수 있다.

TFT 디스플레이는 측정된 값을 시각화할 수 있는 다양한 가능성과 색상을 제공한다. 측정 단위 또한 표시되며, 신호 이름과 위치 태그는 표시된 값의 의미를 명확하게 설명한다.

간편한 파라메터 세팅을 위해 도움말이 제공되는 직관적인 메뉴 구조를 가졌으며, 정의 가능한 알람의 다양한 글꼴 및 배경색은 측정값을 평가하는 데 도움을 준다.

또 8개의 조절가능한 알람과 더불어 두 개의 릴레이 출력을 통해 개별 알람을 상위 시스템으로 전송하거나 간단한 제어를 실현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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