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더스트리뉴스 최종윤 기자] 네트워킹과 보안 융합 솔루션 시장을 주도하는 글로벌 사이버 보안 리더인 포티넷 코리아(조원균 대표)가 포티게이트 600F(FortiGate 600F) 차세대 방화벽(NGFW)이 업계 유일의 독립적인 사이버 보안 테스트 비영리 기관인 사이버레이팅으로부터 추천 등급을 받았다고 밝혔다. 포티넷은 4가지 평가 항목 모두에서 최고 등급인 ‘AAA’를 획득했다.

포티게이트 600F는 △위협 방지 △SSL/TLS 기능 △안정성 및 신뢰성 △라우팅 및 액세스 제어 부문에서 ‘AAA’ 등급을 획득함으로써 최신 엔터프라이즈 네트워킹 요구사항을 해결하는데 필수적인 보안 성능을 제공한다는 점을 입증 받았다.

구체적으로 위협 방지 부문에서 1,724개의 익스플로잇과 1,482개의 우회 기법으로 구성된 강력한 시험 평가 기준에 대해 만점에 가까운 점수를 받았다. 클라이언트에서 시작된 모든 우회기법을 100%, 서버에서 시작된 모든 익스플로잇을 99.88%, 클라이언트에서 시작된 모든 익스플로잇과 우회 기법을 100% 차단했다.

SSL/TLS 기능 부문에서는 TLS 1.3, 1.2를 포함한 모든 불안전 사이퍼(cipher) 제품군을 정확하게 식별하고, 암호화 트래픽에 포함된 콘텐츠 검사 및 복호화 기술을 제공했다.

안정성 및 신뢰성 부문에서는 10Gbps 이상의 위협 보호 처리 용량을 지원해 익스플로잇을 차단하는 동시에 탁월한 사용자 경험을 보장했다. 다양한 부하, 트래픽 유형, 프로토콜 변이에 대한 안정성 테스트를 거쳐 성능이 완벽하게 입증됐다.

마지막으로 라우팅 및 액세스 제어 부문에서 포티게이트는 성능 저하를 최소화하면서도 수천 명의 사용자, 네트워크, 정책, 애플리케이션을 지원하는 복잡한 다중 영역 구성 등의 다양한 구성에 대해 최적의 정책을 실행했다.

낮은 소유비용(Cost of Ownership) 및 높은 ROI

특수 목적에 맞게 설계된 ASIC 기술 기반의 포티게이트 600F는 로우 패킷 프로세싱 성능, HTTP 용량, 실제 단일 애플리케이션 흐름 등 다양한 트래픽 조건을 시뮬레이션한 사이버레이팅의 모든 성능 테스트를 통과했다.

사이버레이팅은 포티게이트가 테스트에 참여한 동급 NGFW보다 Mbps당 구매비용이 낮아 높은 투자수익률과 비용 절감 효율을 구현한다고 평가했다.

한편, 포티넷은 네트워크 방화벽 부문 ‘2022년 가트너 매직 쿼드런트(Gartner Magic Quadrant)’ 리더 기업으로 선정된 바 있다. 이는 포티게이트 NGFW가 네트워킹과 보안의 원활한 융합을 통해 통합 보안 네트워킹 기능을 제공함으로써 복잡한 엔터프라이즈 요구사항을 해결한다는 점을 인정받은 결과다.

단일 운영체제인 FortiOS 기반의 포티게이트(FortiGate)는 사용편의성이 높은 중앙 집중식 관리 콘솔을 통해 전체 하이브리드 환경에서 탁월한 기능, 가시성, 제어 기능을 제공하며, 업계가 지향하고 있는 ‘하이브리드 메시 방화벽(Hybrid Mesh Firewalls)’에 부합하는 제품이다.

사이버레이팅의 CEO인 비크람 파탁(Vikram Phatak) CEO는 “포티게이트는 수천 가지의 정교한 위협과 우회 기법을 차단하는 동시에 안정적이고 우수한 성능을 구현했다”면서, “포괄적인 방화벽 솔루션을 원하는 모든 조직들은 올해 테스트에서 강력한 성능을 보여준 포티게이트를 고려해볼 필요가 있다”고 말했다.

포티넷 존 매디슨(John Maddison) 제품 총괄 선임 부사장은 “독립적인 써드파티 테스트는 객관적인 정보를 제공해 기업들의 니즈에 맞는 최적의 보안 솔루션을 선택하는데 도움을 준다”면서, “사이버레이팅 NGFW 테스트에서 포티게이트가 만점에 가까운 점수를 받은 것은 독립적인 테스트에서 투명성을 확보하고자 하는 포티넷의 지속적인 노력을 잘 보여주며, 최첨단 고성능 엔터프라이즈 보안 솔루션을 제공해온 확고한 실적을 입증한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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